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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올리브팬으로 만든 아보카도 토마토 샌드위치 3월 어느 휴일이었던 것 같다.멍하니 TV를 시청하고 있는데 홈쇼핑에서 설명하고 있는 이 물건.올리브팬 이었다. 제일 간단한 치즈햄 샌드위치와 밥버거까지,그리고 때론 군고구마까지(작은것 기준) 구울 수 있다는 말에...사실 영상에서 보여준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어 보였다. 샌드위치 싫어하는 사람 누구....???? 그래서 바로 구입한 올리브팬. 참고로 나는 이거 사서 무지 잘쓴다.매우매우 잘쓴다. 바쁜 아침에도 휘리릭, 계란이랑 햄이랑 치즈만 넣고도 잘 만들어 먹는다.식빵2개는 아침부터는 무리지만, 여튼,이렇게 샤라락 블루베리 쨈을 바르고는 먹는다. 와구와구.거기에 파인애플 생과일 쥬스나 사과케일쥬스를 곁들인다면 금상첨화. 아침을 먹는건 간단한 일이 아니지만,그래도 하루에 아침을 먹는다는 건 단순 끼니를 .. 2017. 5. 23.
광화문 월향에서 즐기는 다양한 전국의 막걸리 최근 부쩍 조선일보사 주변으로 레스토랑이 많이 생겼다.사실 월향도 처음에 공사중일때는 주차장이었는데...그 주차장자리를 갑자기 공사를 하더니 뚝딱뚝딱 만들어진 월향...벌써 생긴지 1년이 넘어간것 같다.세월 빠르다.... 월향은 밤과 낮이 다른곳이지만,처음 오픈했을 때 저녁에 가서 막걸리를 즐겼던 사진이 남아있었다...막걸리에 안주이기 때문에 저녁을 따로 먹고 가지 않아도 식사대용으로 할 수 있는 메뉴가 많아서 그 점은 일단 합격.나이가 들수록, 주전부리(?)류 안주 보다는 식사대용 안주가 선호가 된다.하아...못속이는것이 나이와 세월이던가... 전주 정읍의 송명섭 막걸리로 기억된다.검색해 보니 태인이란다. 태인이 아마 정읍시에 태인군일것이다.이 막걸리는 예전 어느 TV프로그램에서 막걸리를 먹고 어디 막.. 2017. 5. 22.
준비안하고 떠난 갑작스럽게 아시아나를 타고 교토여행하기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다. 아는 동생이 교토여행을 일주일간 간다고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놀러올래? 라는 말을 듣고 부랴부랴 준비한 교토여행. 딱 이틀만에 항공을 예약했다. 숙소는 동생이 묵는 게스트 하우스로 결정. 그리고는 교토를 떠나기 위해 휴가를 냈다. .... 그리고 욕을 먹었다. 하지만, 이미 비행기표를 끊었기에, 나는 꿋꿋이 공항을 향해 갔다. 이미 저가항공은 예마가 끊난터라, 내가 끊을 수 있는건 국적기. 아시아나가 항공시간이 동생 돌아오는 시간과 엇비슷해서 끊었다. 잘했다. 이 얼마만의 국적기던가. 이번에 아시아나를 타면서 생각했다. 아....담부터 태국갈때는 아시아나를 타야겠다.... 10~20만원 더 주더라도...나는 이제 편함을 선택하겠다. 나는 늙었으므로.... 그러나 한편으로 예약.. 2017. 5. 22.
카오산로드에서 꼬이로 가는 길목에 있는 예쁜호박 태국사람들은 신앙심이 유난히 깊은것 같다.큰건물이면 여지없이 작은 사당같은 것을 만들어서 향을 피우고방콕시내 곳곳에 사원들이 즐비하다.그리고 카오산로드와 쌈센로드 사이에 있는 꼬이라는 식당으로 가는 길을 가다보면,이렇게 예쁜 꽃들과 마찬가지로 예쁜 호박들이 있다. 크기는 아마 사람 주먹 두개를 합쳐놓은 크기이다.처음에는 인공과자인줄 알았더니,알고봤더니 호박이다. 잎사귀만 싱싱하게 붙인것..... 신께 바칠 재물이라 치장했나보다.예쁘다. 2017.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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