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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맛집3

서울시청역 근처 서울불고기 점심특선메뉴 불고기가 최고이던 시절이 있었다 외식메뉴로 불고기가 최고이던 시절이 있었다. 특히 어렸을때는 더 그랬던 것 같다.달달한 불고기를 입안에 넣고, 하얀 쌀밥과 같이 먹으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던 시절이었던 듯.그리고 불판에 남은 자작한 국물에 밥을 비벼먹으면 그것도 맛있었다. 생각해보면 간장+설탕 + 흰쌀밥의 조합이 맛없을리가 없고,게다가 쇠고기가 들어갔으니 더더욱 맛없을리가 없었다.여튼, 가족 외식메뉴로도 잘 먹으러 갔던 불고기가 어느날 점심메뉴에 뚝배기 불고기로 등장하던 무렵부터는매력을 잃어가기 시작했다.사실 뚝불로 먹으면 고기도 질기고, 너무 크고, 국물이 많아서 갈비탕인지 헷갈릴 정도였고,그러다 보니 점점 잊었던 듯 하다. 가지런한 상차림이 있는 곳.반찬도 하나하나 맛있었다.저녁에는 회식하기도 좋게.. 2018. 6. 28.
서울시청 근처의 제주본가 서울시청 근처의 제주본가.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1, 2층으로 되어 있는 구조.생오겹살과 부대찌개가 주력메뉴인가 보다. 삼겹살은 기다란게 아니라 잘라서 나오는데,솥뚜껑 삼겹살이다.오랜만에 먹는 솥뚜껑 삼겹살. 고기 질이 꽤 괜찮다.제주도에서 와서 그런가? 고기를 굽기 전에는 열심히 찍었는데, 잘 구워지자마자 바로 흡입을 해버려서 익힌 사진이 없다. 고기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리고 소주를 계속 먹기 위해 주문한 김치찌개.솥뚜껑을 뒤집어서 나온것 같은 비주얼이다. 김치찌개는 맛없을 수 없으니까. 고기가 아주 특이하게 또는 특별하게 맛있진 않았는데,무난하게 먹기 좋다.특히 솥뚜겅 삼겹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곳일듯~ 2018. 4. 19.
넘나 사랑하는 청국장이 맛있는 서울시청역 근처의 사직분식 "광화문에서 청국장 맛있는 데가 어디예요?"하고 물어보면 나이드신 분들이 추천하는 곳.사직분식. 원래는 분식집이었지만, 간판만 분식집이지 떡볶이나 순대를 파는 곳이 절대 아니다. 이곳의 주메뉴는 청국장 두부찌대 등등이다.그러니 분식집이라고 패스하지 말고, 청국장 좋아하면 꼭 기억하시길. 개인적으로 너무도 이 집을 좋아해서 틈만 나면 가는 편인데,회사와의 거리가 그래도 꽤 있는 편인지라, 여기를 가려면 종종걸음으로 먼저 가서 대기를 해야 한다.기본 10분 이상은 항상 기다려야 하는 곳.기다림이 싫다면 발도 붙이질 마시길.그래도 이곳에 오면 당연하다는 듯이 느긋아헤 줄을 서서 기다리는사람이 많다.언제나 자리가 북적이는 곳. 그리고 1시 반까지인가? 1시까지 인가? 그때까지는 1인 손님은 받지 않으니...나혼.. 2018.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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