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메리칸 갓탤런트에서는 정말 다양한 참가자들이 나와서 엄청난 공연을 보여주고 있나보다.
한국에서는 얼마전 내자 특히 좋아하는 팬텀싱어2가 끝나서 쓸쓸함을 감출 수 없었는데,
요즘 맨날 어리고 미숙한 아이돌들만 보다가,
다양한 장르의 사람들의 오디션을 본다는 것은 신선한 감동이다.
오늘 우연히 서칭을 하다가 발견한 스타는
바로 메릭한나라는 소년이다.
얼마전 생일이 지나서 올해 열두살이 되었다고 말하는 메릭은
어렸을 때부터 로봇의 움직임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했단다.
그리고 어렸을 적 아메리칸 갓탤런트에서 본 춤을 보고는 바로 저춤이다, 라고 생각하고 그 춤을 추었다고 한다.
먼저 영상을...
보자~!!!
유튜브 이고
https://www.youtube.com/watch?v=FM8dhhcMYx4
12살이 된 메릭한나.
볼때부터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12살 메릭한나가 하는 팝핀이라니...
판핀천재들이 울고갈만한 표현력이다.
배경음악을로 썼던 곡은
알렉 벤자민 Alec Benjamind의
I Bulit A Friend라는 동심을 건드리는 명곡이었다.
그 곡의 내용을 충실히 표현하는 메릭의 춤.
12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천재다.
마치 피노키오의 화신이라고나 할까....
내 보기에는 피노키오 그 자체였다.
끝나고 엄청난 환호성을 받으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메릭.
스타성 충분함.
정말 눈물 흘리며 봤다.
나는...
사이먼은 끝나자마자 기립박수.
지금까지 한 프로그램중에서 최고의 춤중 하나라는 찬사를 엄청나게 늘어놓고
축하를 했다.
그 독한 사이먼의 칭찬을 듣다니.
그리고 평한다.
"나는 내일 당장 이걸 내 회사직원들에게 보여주고....어쩌고 저쩌고..."
그러자 하위라는 심사위원도 패러디 한다.
"나는 내일 당장 이걸 내 와이프에게 보여죽...어쩌고 저쩌고....누구에게라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함..."
그러자 여자 심사위원 중 하나는,
"나는 내일 당장 이걸 내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너도 춤을 추라고 할 것이다...."
나도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나는 이걸 본 당장 포스팅을 하고, 내가 아는 한국 사람들에게 퍼다나르겠다....라고"
메릭 한나!! 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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