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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하루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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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에 봤는데, 이제야 후기를 남긴다.

내가 이제야 남기는 이유는 게을러서....

그래도 뮤지컬이 너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기록해 본다.




연강홀에서 했다.

회사랑 가까운편이어서 좋았다.




뮤지컬 배우 박혜나 씨가 주연하는 공연을 일부러 예매해서 갔다.

기대만빵.




다리로 피아노를 칠 수 있다.

더 놀고 싶었는데...




오늘의 캐스팅.


특히나 이 공연에서 아버지와 아카키 역을 맡았던 이서환이라는 배우가 참 눈에 띄였다.

마츠코와 시골로 가려고 하는 장면에서 했던 뮤지컬 넘버는 다시 듣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맨 앞자리에서 보았음.

완전 좋았음.




일본영화와는 다른 감성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음악이 정말 절절해서 내내 좋았고,

나중에는 울면서 보는 관객들도 많았던 것 같다.


나도 울었다...ㅠ.ㅠ

멋진 뮤지컬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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