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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페&디저트

일하지 않는자, 커피를 마시지도 말라~ 광화문 커피앳웍스~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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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정하는 커피집.

커피앳웍스.

일단, 다른곳과는 다르게 차나 다른 음료메뉴가 없다.

오직 커피만 있다.

그래서인지 커피앳웍스의 커피는 늘 만족스럽다.

그리고 그 맛이 항상 한결같은 것이 장점.


커피 좀 마신다는 사람에게 여기 좀 추천해 주고 싶음.

광화문에서 내가 제일 애정하는 커피집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에서 찍은 카운터 사진.

일단 천고가 높다.

커피집은 암암~ 천고가 높아야지...

낮으면 창의력이 죽어서 안돼....



사람이 미처 몰려들기 전,

그때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야 좋은 자리를 차지한다.

아니면...앉을자리도 없음.


예전에 주말에도 한번 왓었는데, 그때도 사람이 많드라.

역시 좋은 곳은 다 알아보는 법이다.





다양한 원두도 팔고 있으니 원두 좋아하는 사람은 구입해도 좋겠다.

나는 남이 내려주는 커피가 제일 좋드라.


밥은 내가 직접 차려먹는 걸 좋아하는데, 커피는 남이 내려먹는게 좋으니...

이건 왠일인건지...

참...




제품도 많이 파는데, 사보지는 않음.

굳이 사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




창 밖, 디타워가 일부 보이고, 종로 르메이에르 건물이 보이고..

위치 참 좋다.

종로 대로변에 있는 카페임.

옆에는 광화문 우체국이 있고, 맞은편에는 교보문고가 있다.


이보다 위치가 좋을 수 없네~



씁쓸이도 주문하고 달달이도 주문했다.

다양한 종류를 마셔봤는데 다 만족.

씁쓸이는 씁쓸이대로, 달달이는 달달이대로 정말 큰 만족감을 준다.


커피앳웍스 파이팅.



딱 보기에도 달아 보이는 큐브라떼?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제목만 보고도 딱 달달이로 보임.


역시...내 눈은 속일 수 없어...




그리고 씁쓸이.

부드럽고 신듯하지만 시지 않은 맛이 참 신기했다.

그래서 종종먹는 콜드브루 류....

더치커피류인데, 보드랍게 넘어가는 맛이 세련된 아이.


암암.

커친 커피입자가 야생적으로 느껴지는 아메리카노하고는 또 다르지.

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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