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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부산역에 있는 삼진어묵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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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기전 부산역에서의 마지막 쇼핑.

사실 부산에 와서 삼진어묵 본점에 가서 맛있는 어묵을 먹고 싶었지만,

다른 먹거리가 많은지라 못갔었다.

그래서 아쉽지만 삼진어묵에 들렸다.


그러고 보니 얼마전 기사.

삼진어묵이랑 부산역이랑 계약이 뭐가 잘 안이루어져서 부산역 2층에 있는 매장은 철수하고 1층만 남겨놨다고 한다.

그래서 1층 삼진어묵 방문.

사람이 어마어마 있었고, 줄을 길게 서 있었다.

또한, 내용물들이 어마어마어마.....

어묵의 종류가 이렇게 많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함.

정말 많다....마치 떡처럼...





쟁반을 들고 일사분란하게 매장내를 한바퀴 돌면서 어묵을 겟하고 있는 모습.

어묵의 종류가 많아서 뭘 선택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지만 그래도 어렵게....

한종류씩 다 주어담음...




매장내에 사람이 바글바글.

삼진어묵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다시 되돌아 가서 사고 싶어도 살수 없어...ㅠ.ㅠ

한번 지나가면 그뿐.....




먹음직 스러운 자태.

뭐부터 골라야 할지 두근두근 거린다.

고를때의 설렘은...참...



어묵이 싼편은 아니다.

크기가 커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장에서 우르르 쌓아놓고 파는 어묵보다는 엄청 비싼.

하긴 어묵 베이커리 컨셉이니 가격이 그정도는 되야지.

그래서 다양한 종류도 있고, 맛도 다 다르고

가격도 높고...하지만 사람도 많고, 

즐겁다~



부산역 삼진어묵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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