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와담에서 차돌박이구이 된장찌개를 먹고 고디바로~ 궈궈~

광화문 TV조선 건물에 있는 한와담.

원래는 대도식당처럼 한우를 파는 곳인데 아쉽게도 한우는 못 먹어 보고

점심메뉴만 주구장창 먹으러 다닌다.

광화문의 한와담.

점심메뉴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이 메뉴.

된장찌개와 차돌박이 구이, 그리고 파채가 나온다.

된장찌개는 특이한 팟에 나오는데, 뚝배기에 나오지 않는게 아쉽다.

가끔 저 손잡이에 손이 델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함.

저 소재를 뭐라고 하는 것 같은데 잊어버림.

여기에서 제일 맛있는 것은 바로 반찬이다.

장조림과 총각무 피클이 제일 맛있음.

특히 장조림의 꽈리고추는 일품인 듯.

그리고 총각무피클은....예술의 경지에 올랐다.

내가 제일 애정하는 반찬.

된장찌개는 칼칼한 편이다.

청양고추로 맛을 냈는지 찌개가 칼칼해서 먹기에 좋다.

그리고 차돌박이는 부드럽게 구워졌지만, 사람이 많이 가면,

가끔 고기가 식어서 나오기도 한다. 그부분은 별로...

그리고 파 무침이 맛있다.

점심시간부터 파무침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새콤한 맛이 느끼한 차돌박이랑 잘 어울림.

한와담에서 점심을 먹고, 광화문 사거리까지 나와서 찾아간 고디바.

1층엔 테이크아웃만 할수 있고 2층에 가면 자리가 있다.

1층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서 2층으로 방문.

소프트콘과 이렇게 담겨있는 콘을 삼.

초코렛음료도 맛있고, 커피도 있지만,

이날은 왠지 달달이가 땡김.

광화문에 참...먹을꺼 많다.

배불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