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가 맛있는 시청역 근처의 비어할레

광화문, 시청역 일대.

그중에서 내가 애정하는 맥주집중 하나다.

퇴근후 들려서 맥주 3잔 정도 마시면 딱 좋다.

그 이상은 배부르니까...

배부르면 맛있는 안주를 먹을 수 없지....

그래서 맥주를 먹을때의 안주선택은 신중해야 한다.

자칫하면 배불러서 암것도 못 먹을 수 잇음.

내가 애정하는 연어샐러드.

연어회와 다양한 야채들이 있다.

하지만 연어의 량에 비해 가격이 비싼것은 단점.

매우 아쉽고나...

그래서 이렇게 1개만 시켜먹기에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니 2차장소로 인기가 많은 듯.

물론 당연히 맥주집이라 치맥 등등도 존재하지만,

그거 아니어도 맛있는 안주는 많은 지라...

비어할레에서 내가 가장 애정하는 안주는 바로 이 백김치이다.

이 백김치는 메인메뉴를 주문하고 추가로 주문해 먹을 수 있는데,

나는 이 안주가 제일 맛있다.

아삭한 백김치와 맥주의 궁합이라니...

왠지 건강할것 같은 비주얼이다.

백김치 넘 맛있어~

내부 모습은 이러하다.

일단 굉장히 넓어서 이 일대에서 자리 없으면 여기가면 무조건 있다.

어떻게든 한자리는 나온다.

내부 깔끔하고 자리 넓고...하지만 엄청 시끄럽고 직원들은 불친절한다.

그래도 내가 이곳을 즐겨찾는 이유는,

일단 맥주가 신선하고 맛있어서이고,

그리고 백김치가 맛있어서 이다.

그게 아니면 안가지 안가...

하면서......백김치 보니 가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