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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강남 고속터미널근처의 뉴코아 자연별곡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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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즌에 자연별곡을 자주갔었던 걸로 기억한다.

여름시즌이었는데 늦은 포스팅.



이떄는 조선야시장 컨셉으로 여름이라 백숙까지 있었다.

나는 점심메뉴를 먹으로 갔으므로.

이 시즌에 내가 자연별곡을 좋아했던 이유는 바로 조선바베큐가 마음에 들어서 였다.

구운삼겹살 메뉴는 정말 최고였음.

다른건 모르겠고...

뷔페에서 먹을만한것 하나가 있다는 건 정말 좋은거다.






이렇게 나온다.

막국수나 동치미막국수도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메뉴.



고터의 분위기는 이러하다.

그냥 평범한 곳.

강남킴스클럽인가 뉴코아든가 그 건물에 있다.

검색하면 나오니 참조하시길...





마음에 드네.

인스타 이벤트도 했지만 참여는 안했다.

공부를 위해 인스타 이벤트 참조.


언제가 공부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옐로아이디 추가와 고객 만족도 조사.

좋구만.

몇명이 참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안했다.

귀찮아서...




여름메뉴가 한창이다.

겉절이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기이한 모양의 주걱.

나는 환공포증이 있는데,

환공포증을 절로 소환하는 듯한 비주얼....헐...




요리 하시는 분들도 많고, 메뉴는 끊임없이 채워지고.

오픈주방이다.


이렇게 다양한 메뉴중에 내가 가져온것은?




이러하다.

삼겹살 굽다보면 옷에 냄새 베이는데, 여기는 구워져 나와서 좋다.

게다가 내가 딱 좋아하는 두께.

그냥 삼겹살만으로도 여기는 합격.


나머지는 메뉴는 소소~




순도와 비빔국수도 맛있다.

삼겹살은 국수로 싸먹어야지~

우엉샐러드도 완전 내 입맛에 딱.




스프나 뭐 그런거 대신, 동치미 육수를 떠왔다.

동치미 육수와 오이.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동치미국물과 오이.

환상의 조합이었음.


더이상 바랄게 없다.



그리고 또 떠온 상은 바로 이런 비주얼.

쌈배추와 배추와 겉절이와 부추.

그냥 삼겹살집에 먹듯이 떠옴.


요즘 삼겹살도 1인분에 1만5천원, 1만 6천원씩 하는데

돈 더 주고 이렇게 다 구워진거 편하게 갖다 먹는것도 좋은 것 같다.

힘들게 연기 맡아가며 먹지 말고

조리된 따끈하고 고소하며 부드러운 삼겹살을 먹는 재미.


이날 자연별곡에서 원없이 삽겹살을 먹고, 살이 더 올랐다지?


항상 뷔페에 가면 과식을 하게 되는 못된 습관을 깨버리고 싶지만,

나는 식탐의 노예니까...ㅠ.ㅠ

이제 나는 한식뷔페가 좋은 나인가 보다.

애슐리나 이런데보다 여기가 훨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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