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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구로디지털단지역 무한리필 청도양꼬치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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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청도 양꼬치.

양꼬치 한번 먹으면 10꼬치로는 어림도 없다.

왜 1인분이 10꼬치이지?

1인분은 30꼬치 아닌가?

그람수를 재봐야 할 것 같지만,

양꼬치 먹으러 가면 기본 30꼬치는 먹는 나에게.....

이곳은 참 고마운 곳이다.


인기 있는 시간에는 2시간 시간제한도 하고 

그리고 퇴근후 저녁시간 딱 맞춰 가면 자리도 없는 편이니, 갈꺼면 서둘러서 빨리빨리 가면 좋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집.


서울시내 왠만한 양꼬치집 다봤는데 여기는 가성비가 아주 좋다.

양고기맛도 크게 뒤떨어 지지도 않고, 다른 요리들도 중간은 간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고...




마침 시간이 한가할때 도착.

이렇게 한가하긴 쉽지 않다.

특히 겨울철엔 손님이 바글거리고, 여름에도 식사 시간 맞춰가면 바글거리니 주의 할것.





숯이 좋다.

고기는 숯맛이지...




처음 가면 이렇게 쓸데없는 새우나 어묵을 준다.

그래도 줬으니 구워야지.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고기만 먹는 걸 더 좋아함.

어묵이나 새우는 왜 먹는건가...

양고기가 이리 좋은데....




처음에 나오는 메뉴는 이러함.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나는 양꼬치집에 가서 마늘을 주문해서 꼬치에 꿰어 구워먹는 걸 좋아하는데,

여길 갔더니 그건 하지 말란다.

마늘은 주되, 꼬치에 구워먹진 말란다.


이건...뭔 말도 안되는 경우인지.....

하아...

그럼 마늘 꼬치를 팔든가....

내가 마늘먹는 맛에 꼬치를 먹는데...이렇게 하다니...어이가...없음...






계란토마토 볶음 요리.

벌써 20년이 되어 가네...

첫 중국여행에서 먹었던 충격적인 요리였으나 참 맛있게 먹었다.

생토마토와 계란을 볶아 먹다니....


아주 나이스~


그래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역시 맛이 좋구나~

그런데 무한리필을 먹어야 하니 요리는 한그릇만...

다른데 같았으면 다른 요리도 맛봤을 꺼다.


여기서 지삼선도 먹어보고 다른요리도 먹어봤는데 다 좋았다.

중국인들이 운영한는 듯.





불판 밑에선 고기가 익어가고 위에선 다 익은 고기가 있다.

나는 참...이렇게 꼬치구기 굽는게 좋더라....

하지만 이것도 직업이면 싫어지겠지???


그러고보니 가본지 오래되었다.

시간이 없고 바쁘고....이래저래 해서 못간지 오래되었네..

한창때는 한달에 한번씩은 꼭 갔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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