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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태국여행 2018

태국 파타야 케이프다라 리조트 스위트룸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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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파타야 여행에서 좀더 좋은 호텔로 예약한 건 케이프다라 리조트였다.

작년에 케이프다라 리조트를 다녀왔는데 꽤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는 아예 방콕일정을 줄이고

파타야에서만 4박을 하기로 햇다.


그래서 예약한 케이프다라 리조트.


4박을 예약해서, 푸욱 쉬고 오리라 마음먹고,

드디에 트루시암 호텔에서 미리 예약한 택시를 타고 편하게 파타야로 이동.

호텔 앞에서 내렸다.


작년과 다름없는 풍경.

1년이 지나도 너는 그대로구나.

반갑고 반갑도다....




높다란 천장.




그대로인 로비.

작년보다는 더 활발해진 모습.


작년 예약할때보다 가격이 살짝 올랐다.

작년에는 호텔 홍보 차원에서 프로모션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때는 중국 춘절과도 겹쳐서 가격이 떨어지지 않아서 난감.




여전한 로비.

좋구나 좋아.

높은 천장이 마음에 드는 로비다.

가격은 저렴해도 5성급.

이 가격에 5성급 호텔이라니 감지덕지할 뿐이다.




배정받은 룸.

나는 가장 기본룸을 예약했는데,

조용하고 높은 곳으로 배정해 달랐더니, 이렇게 스위트 룸을 배정해 주었다.

이름만 스위트 룸이지 가장 좋은 방은 아니다.

다른 호텔로 치면 중간레벨 그 다음의 레벨 정도?


그래도 지난번 케이프다라 리조트 왔을때의 방구조와 달라서,

뭔가 색다른 느낌이었다.





케이프다라 리조트는 전체가 오션룸인데,

양쪽으로 오션룸 구조를 만들다 보니, 가운데 라인이 이렇게 통창으로 된

스위트룸으로 만들어진 듯 하다.


일단 공간이 쇼파공간과 침실공간이 되어 있고,

욕실이 안쪽에 있는 구조지만,

욕실문이 좌우가 바꾸는 미닫이 구조라.

욕실을 오픈해놓고 바다를 보면서 목욕도 즐길 수 있는 구조.

바다가 보이는 욕조가 있는 코너룸 보다는 그 부분은 별로지만,

그래도 넓고, 개방된 개방감이 아주 만족.






어메니티는 어디나 동일.



침대 사이즈도 동일.



욕실도 동일.



쇼파가 더 있고, 공간이 가로가 아닌 세로로 길게 빠진 구조.

실제 평수는 아마 살짝 클것 같다.




그리고 야외 테라스.

이게 전면이 바다여서 좋은데,

아쉬운건 의자가 한개다.


그냥 기본룸은 의자가 2개 있어서 테라스에서 즐기기 좋았는데, 

가느다란 테라스여서 활용도는 좀....


그리고 햇빛이 정면이라 대낮에는 나갈 수 없음.


근데, 이제 단점이자 장점인게,

굳이 나갈필요없이 커튼만 제치면, 이렇게 온 방안으로 바다가 보인다.




만족.

일단 무료업글에 만족스럽고,

공간이 넓어서 만족스럽고.

여기서 4박내내 편안하고 여유롭게 보내서 만족했다.


파타야에서 교통은 좀 불편하지만, 파타야 시내의 북적거림과는 또다른 느낌이어서 좋다.

다음에도 재방문의사 100%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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