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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태국여행 2018

파타야 센트럴 옆에 있는 태국음식 파는 메르시안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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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안.

파타야에서 쇼핑몰에 있는 비교적 깨끗한 로컬식당이다

태국요리를 워낙 좋아해서,  태국요리를 먹고 싶은데, 단품은 싫고, 여러가지가 같이 나온 요리를 먹고 싶다면,

방문하면 좋다.


일단 가격대가 아주 착해서, 부담없이 갈수 있고,

시원한 에어컨 나오고, 자리도 넓찍하니 좋다.


내가 간 곳은 센트럴 건물 바로 옆 건물.

이 메르시안이 찾기가 가장 좋다.


파타야 메인도로에 있으니까.




들어가는 입구.

급하게 찍었더니 흔들렸다.




메뉴판.

다양한 요리가 많아서 선택의 자유가 있다.

특히 가격대로 저렴해서 정말 착한 곳.



딤섬이나 해산물 류.



태국요리들.

꺼무양도 있다.

그릴드 포크라고 써져 있는 것.

닭고기도 있고,

돼지고기 바질 볶음도 있음.




똠얌꿍, 옐로우커리, 어쑤언(태국식 굴전)

그리고 닭고기류도 있음.

없는게 없다.




밥도 많이 있는데,

요리가 아니라 이렇게 일품 요리로 시켜먹는것도 다양하고,

가격도 정말 저렴하다.



일단, 땡모반과 싱하비어.

아름다운 자태다.




그리고 쏨땀.

메르시안에 좋은 이유는 다양한 요리와 쏨땀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다.

태국요리를 좋아해서 로컬식당에 가면,

쌀국수는 되지만, 쏨땀은 안되고,

쏨땀은 되지만, 똠얌꿍은 없고 그런 경험들 종종 있을꺼다.

왜냐면, 지방음식만 특색으로 파는 곳들이 로컬식당이어서 인데,


메르시안은 주로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곳이라 다양한 지방의 요리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



해산물 볶음밥.

어디서나 실패없는 가장 맛있는 밥이다.




내사랑 똠얌꿍.

1일 1똠얌꿍과 1쏨땀을 해야 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못그랬던 적도 많았지...


단점이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고 국물이어서인지, 먹고 나면 얼굴이 너무 많이 붓게된다.

근데 입안에서는 맛있다.




술안주로 좋은 꺼무양.

돼지고기를 구운건데, 

저 간장같아 보이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저 소스 추천일세~




태국식 굴전.

굴만 들어간거 말고 해산물도 같이 들어간것으로 주문.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겠지만...

난 그냥 그럭저럭.

해물파전 좋아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정말 사랑하는 요리. 

까우만까이.

꺼이라고 해야 하나?

치킨라이스인데.


찰밥을 닭육수로 지어서 정말 밥이 쫀득하고, 촉촉하고, 구수하고 맛있다.

그리고 닭가슴살을 아주 담백하게 삶아서 같이 내온다.

옆에 오른쪽에 있는 소스에는 약간 생강이랑 향신료가 들어가 있는데,

저기에 찍어먹으면, 정말.....꿀맛.


속도 편하고, 맛있다.


우리나라의 백숙인데, 국물많은 백숙이 아니라, 백숙국물로 밥을 한 느낌?

정말 이건 한국에서도 팔면 대박날 메뉴일 듯.



여튼, 파타야 여행에서 깨끗한 식당에서 로컬음식들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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