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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태국여행 2018

파타야 하드락 카페 방문기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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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는 무엇보다 밤에 즐기는 공연이 즐겁다.

워킹스트리트에 가도 볼만한 공연들이 즐비하지만, 

하드락카페는 전세계에서 어느정도 실력있는 밴드들이 나오기때문에, 하드락카페도 추천한다.

물론, 하드락호텔에 머무는 사람이라면 자주 가도 좋겠지만,

다른 호텔에 머무르더라도, 워킹스트리트의 선정적 모습보다, 공연이 더 중요하다면,

여기가 제격이 아닐까 한다.


다녀온 방문기.



베뉴판.

와인이나 술, 간단한 음식도 판다.

술값이야 늘 거기서 거기~




공연팀.

남자싱어 1인, 여자싱어1인,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으로 구성된 6인 밴드다.


늘 느끼는 거지만, 태국의 보컬리스트들도 노래를 잘하긴 하는데,

기타리스트나 키보더들이 정말 수준급의 실력을 갖췄다.

어정쩡 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음.

그냥....눈감고도 치는 분들.

완전 멋짐 폭발이다.




왼쪽편에 일렉하시는 분.

깁슨의 레스폴로 연주를 하시는데,

자그마한 체구에 어찌 그런 폭발적인 애드립이 나오는지....

보는 내내 황홀함.

정말....기타 진짜 잘친다.


일렉 완전 환영.

게다가 레스폴...완전 내 취향의 기타리스트였음.




보컬은 두분다 무난했다.

알고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따라하다가도,

아니면 또 감상모드.


근데 정밀 일렉이 완전 멋졌음.





다른 공연팀도 있는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다.

평일이서 바가 가득차지 않아서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고,

서비스나 뭐 그런게 다 마음에 들었다.


공연은 정말 최고.


파타야는 공연료 없이도 많은 밴드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정말 잘 즐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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