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가 있는 펜션.
연천 허브빌리지.
펜션마다 피아노가 있다.
대박~
피아노 좋아하거나, 프로포즈 하기 위해 피아노 있는 곳 구하는 사람에게는 완전 좋은 듯~
제가 이날 더 즐거워했던 이유는
연말에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옷을 구입하면서 응모한 응모권이 당첨되어서 갔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꽤 비싸더라구요.
1박에 20만원이 넘는데, 여길 그냥 다녀왔습니다.
아침에는 조식도 나오고, 자연풍경은 좋고...비록 비수기인 겨울에 다녀왔지만,
사실 이른 봄이었으니, 그것만으로 만족.
그리고 가는 길에 가기를 늘 별렸던, 파주에 있는 괴흐엉관도 다녀왔으니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2층 복층형태로 되어 있고,
사진찍기 참 좋은 인테리어였습니다.
바베큐나 기타 등등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피곤에 지친 우리 일행은 잠만 잤지요...
4인이 갈 수 있는 곳인데, 저는 그냥 친구랑 단촐하게 다녀왔어요.
일일이 섭외하고 연락하기도 귀찮아서...
그런에 쬐끔 후회가 되는것이 공간이 참 좋더라구요~
창밖의 모습.
테라스가 넓직해서 좋습니다.
바베큐를 여기서 바로는 못했을 거예요.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곳이 따로 있더라구요.
테라스가 넓찍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피아노.
이게 여기 왜 있냐며....
밤에는 칠수 없어서 낮에 쳤습니다.
이게 왠 피아노람? 하면서....
왜 있는 걸까요? 펜션에?
복층 위로 올라가면 침대입니다.
더블이 2세트.
총 4명이 숙박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복층은 이제 뭔가 귀찮은 감이...
그래서 주로 1층에서 낮잠도 자고 뒹굴거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침대 쿠션은 그냥저냥...
별로 였던 것도 같고...
복층에서 내려다 본 펜션의 모습.
정말 천고가 높아서 좋드라구요.
그리고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도 예뻐써 좋았음.
여름에는 수영장도 쓸 수 있나봐요.
수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밖의 모습.
산책로도 있고, 허브빌리지도 있고,
수영장에 피아노에, 복층 건물에....예쁜 인테리어에.
바랄게 뭐가 있으띾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보면 볼수록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내부 모습이 아주 아름다웠음.
서울에서 제법 떨어져 있기는 했지만,
공기는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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