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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야기14

태국에서 사온 키친88(Kitchen88)로 만든 팟타이 태국에 가면 무조건 먹게되고,먹게 되면 사랑에 빠지게 되는 팟타이. 그런 팟타이를 한국에서 먹으려면,방콕에서 2000원을 주고 사먹다가,1만원이 넘는 돈을 사먹기는 참....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그래서! 태국 여행을 갈때 챙겨오는 즉석식품! 키친88이 브래드인지 상표인지는 모르겠지만,파타야 센탄지하 1층의 마트에서 엄청나게 사버렸다.이것외에도 많이 샀지만,오늘은 이것을 해보리라~!!!! 다행히도 영어가 써있어서 요리를 할수 있다.고기만 첨가하면 된단다.대충 설명서를 보니, 요리하기 쉬울 듯~!!!그래서 선택했다.예전에 호주에서도 이런 외국 누들들이 많아서 많이 사먹곤 했던 기억이 난다. 팟타이 만드는 법이 나와있다.냄비에 요리해서 먹을 수도 있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하는 방법도 있다.나는 냄비에 직접 .. 2017. 10. 29.
간단한 재료로 휘리릭하는 명란스파게티 집에서 간단히 휘리릭 만들어 먹는 명란스파게티.친구들이 놀러오거나 할때, 힘들기 밥과 국과 반찬을 만들어서 접대하는 것보다,스파게티같은 일품요리를 휘리릭 만들어 접대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한식보다 훨씬 만들기 쉬운 명란스파게티.집 냉동실에 명란적을 얼려놓은 것이 있다면,간단히 휘리릭 만들어 보시길.나는 페투치니면을 좋아해서 페투치니면을 썼지만, 그냥 동그란 스파게티 면을 쓰는것이 더 어울리는 듯 하다.이 스파게티에는.... 재료 : 스파게티면, 명란젓, 올리브오일, 마늘, 그리고 집에 남는 자투리 채소들 만드는 방법 1. 스파게티 면은 소금과 올리브 오일을 넣고 삶아둔다. (물기를 제거하는 것보다는 동시에 조리하는 편이 좋다. 면이 다 삶아질무렵, 2번을 시작한다.) 2.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 2017. 10. 28.
지인이 준 망고 선물과 초대음식, 역시 집밥이 최고~ 지인한테 연락이 왔다.망고 한박스가 있으니 가지러 오라는 것.가보니 정말 망고가 몇박스씩 있었다. 노오란 망고가 잘 익은것이 내가 좋아하는 애플망고는 아니지만,그래도 요즘같은때에 이런 망고가 어디?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잘 가져왔다. 그동안 한번 놀러오라~ 놀러오라~ 할때는 한번도 안가다가, 망고 준다니 냉큼 달려가는 나....나는 그런 사람 맞다~망고는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노란 망고 한 박스.보기만 해도 좋네 그려.잘 익은 놈부터 해결한다.바나나와 마찬가지로 검은 반점이 보일때 먹기 시작하면 됨.화이팅~! 그리고 일하시는 이모님이 차려주셨다는 저녁식사들...이쁘구나...내는 언제 일하시는 이모님과 함께 하노~ 라는 말과 함께맛있게 늦은 저녁을 냠냠. 개인적으로, 닭복음과 주먹밥이 아주 맛있었음.. 2017. 10. 19.
윤식당을 보고 안해먹을 수 없는 불고기, 축산협회에서 PPL이라도 한것인가? 요즘 재미있게 봤었던 예능, 윤식당.외국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내용.그리고 빠질 수 없는 메뉴는 불고기. 개인적으로 양념고기보다는 생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불고기를 집에서 해먹을 기회는 많지 않았다.늦은 주말 정육점에 가보니 불고기감이 싸길래 덥썩 가져왔다.고기는 마치 샤브샤브 해먹는 바로 그 고기였다.잠깐, 샤브샤브 해먹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간장을 꺼내들었다. 호주에 있었을때도 곧잘 해먹었지. 간장 + 마을 + 설탕 + 참기름. 그리고 과일이나 양파를 갈아서 넣으면 끝.배가 있으면 배도 좋다. 짜지만 않으면 맛없을래야 맛없을 수 없는 조합.물기가 많이 나오지 않게, 재워놨다가 구워도 되고,윤식당처럼 소스를 만들어서 구워도된다.난, 재워서 국물없이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양파를 갈아넣었더니 국물이 생겨.. 201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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