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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랍스터도 먹을 수 있는 광화문 파워플랜트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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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있어서 종종 가는 파워플랜트.

회사랑 가까워서 회식이나 약속이 있을때 주로 간다.

일단 수제맥주가 맛있어서 가고, 천고가 높아서 간다.

갈때마다 드는 생각은, 우리나라가 불경기이고 청년실업이 이렇게 높고,

살기 힘든 사람들도 참 많다고 하는데, 

이런 곳에 많은 사람이 온다는 점.

저녁시간이 되면 꽉 차서 예약이 아니면 앉을수도 없고...

결제를 하고 나갈때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까지 하다는 점...

부익부 빈익빈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나도 이용하면서....ㅡ.ㅡ;;;





왠지 랍스터를 먹고 싶었다.

랍스터를 이때까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던 지라,

화끈하게 랍스터를 주문했다.

결과는....

빵이 맛있었다.

랍스터가 너무 쪼그만해서 치즈맛밖에는 안나드라...ㅡ.ㅡ;




내가 제일 좋아하는 풍기피자.

정말 여기 풍기피자는 극강의맛인듯.

피자 안 좋아하는 나도 정말 맛있게 먹음.

풍기 피자 흥해라~

이런 맛있는 피자는 널리 알려져야 함.

단종되지 않도록....



피자 한조각만 먹어도 배부릅니다요.


언제나 파워플랜트를 오면, 안주보다 훨씬 비싼 맥주덕에

맥주를 아껴먹게 된다.

제일 작은 잔으로 일단 목을 축이고~



그리고 시킨 샘플러.

노오랗고 쌉쌀한 맥주의 비주얼이 참 아름답고나~


누가 머래도 맥주는 사랑입니다~~~~

하지만, 마이 비싸다는 점은 함정.


왜 이렇게 맛있는 곳은 비쌀수 밖에 없는 것인가...

하긴...높은 임대료 뽑으려면 어쩔 수 없지요...

이해는 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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