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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202

종로 3가역 국수찾아 닭만리 전참시를 즐겨보는데, 이영자와 그 매니저가 먹었던 한방통닭이 먹고싶어졌다. 한방통닭집은 무려 한남동… 그래도 검색의 열정은 막을수없지… 종로삼가에 누룽지전기구이통닭이 있었다. 이름은 국수찾아 닭만리. 미세먼지 가득한날 찾아감. ​​ 갔더니 내앞에 다섯팀이 대기하고있었다. 그중에는 외쿡인도 있었음. 그리고 무슨 오더시스템에서 주문을했더니 카톡으로 대기상황이 온다. 신박한 세상이다. 오래오래 기다린끝에 먹은치킨은, 기다린 시간과 인내가 결코 헛되지않았다. 기다릴가치가 있었다. 홀이 만석이라 뒤켠 포장마차에서 치맥을했는데, 자리가 넘 불편했음. 특히 좁은부엌을 지나는것이 괴롭… 맛은있었지만 자리와 공간때문에 다시 가지는 않을듯 하다. 그래도 맛집인정~ 2019. 3. 7.
탕수육보다는 고기튀김, 시청역 근처의 원흥 고기튀김을 한번 먹게 되면, 탕수육을 못 먹는다고 한다.사실, 국내에 고기튀김 파는 곳이 많이 없긴 하다.그래서 일반중국식당에서 고기 튀김 먹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역에 바로 고기튀김을 파는 곳이 있다.한번 먹고 나면 간간히 생각나는 이곳.달달한 탕수육 소스가 없음에도, 그냥 간장에만 찍어먹어도 바삭하고 맛있는 고기튀김.원흥에 오는 이유이다. 원흥은 오피스상권이 있는 중국집중에서도 꽤 작은 곳이다.다른 곳은 룸두 있고 굉장히 큰데, 여긴 작아도 너무 작다. 그래서 저녁시간 잘못가면, 한시간정도 기다려야 되는 경우도 있다.30분 정도 웨이팅은 이제는 기본인듯.좁고 불편하고, 사람 지나다니기도 버거운 곳이지만,역시 음식을 잘하니 사람들이 미어 터지는 구나.기본에 충실하단건 이렇게 중요.. 2018. 7. 16.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의 미스터쭈꾸미(Mr.쭈꾸미) 비오는 날.쭈꾸미에 소주 한잔.퇴근길 직장인들의 고단한 하루살이를 지워줄 마법의 식단이다.그리고 쭈꾸미가 칼칼하게 맵다면, 더 금상첨화. 그래서 찾아간곳. 사실 홍대의 교동집이나, 신논현에 있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그 쭈꾸미집을 좋아하지만,아쉬운대로 찾아간 곳.요즘 가디에는 오피스 건물이 많고, 회사도 많아서 지하식당가에 정말 별별 메뉴들이 다 판다.그 중에서 이 미스터 쭈꾸미.꽉찬 다른 가게에 비해, 가게는 한산했다.후움....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니겠구나 생각했다. 이름 잊어버릴까가 간판 찍고.쭈꾸미 부추전도 있었네? 들어가는 입구.샤브샤브집 같기도 하다. 메뉴판이다.메인메뉴와 사이드 메뉴가 있고, 주류, 음료수가 있다.점심에는 쭈꾸미 정식도 있다고 하는데.... 포장하면 많이 준다고 하는데 얼마큼.. 2018. 7. 16.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의 청도양꼬치, 가격이 살짝 올랐다. 무란리필로 양꼬치를 제공하는 청도양꼬치.한번 방문하면 계속 무한으로 흡입되는 양꼬치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이 곳을 강추한다.애정하면서 양꼬치가 먹고 싶을때 방문하는 이곳. 일단, 고기의 퀄리티가 그렇게 나쁘지 않고, 무한으로 먹을 수 있고,또 요리가 저렴하는 점이 이집의 장점이다.그래서 맛이 아주 훌륭. 불위에서 잘 익어가는 양꼬치.노릇노릇 잘구워지고 있다.이 기계 발명한 중국사람은 복받을겨.중국과 한국내에서 이렇게 사랑받는 불판이 되었으니....꼬치가 노릇노릇 익어갈수록, 내 입에는 군침이 그득그득 늘어간다. 기본 반찬들.짜사이와 땅콩, 양파초절임이 있다.느끼한 양꼬치의 맛을 잡아준다. 양꼬치엔 칭따오지!첫잔은 시원하게 한잔~둘째잔은 소맥으로 말아서 한잔...참고로 소맥은 카스가 좋다. 그리고 셋째잔은.. 201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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