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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다시 찾은 가성비 훌륭한 안국역 미스사이공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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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의 가성비 훌륭한 미스사이공.

일요일마다 오라소마 코스를 진행하느라,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그때 가장 만만한 메뉴는 바로 쌀국수.


아침부터 서둘러 나와서 바쁜 마음에 끼니를 거르고 있다가,

뜨끈한 국물 한모금 먹으면 속이 스르르 풀리는 것 같다.


가격대비 알찬메뉴.


한그릇에 3900이면, 거의 라면값이다.

라면도 맛있지만, 쌀국수도 맛있지.

내가 딱 원했던 가격대의 쌀국수이다.



좋아해서 관심있게 봤는데 알고보니 노량진에서 처음 시작한 프랜차이즈드라.

그리고 지역에 프랜차이즈 가게가 몇개 있었다.

아이템 좋은 듯.




주문은 발권기에서.

일단 일본스타일.

원하는 메뉴누르고 카드결제 하면 됨.


더치페이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좋은 시스템인듯.




가격이 다 착하다.

매운쌀국수면 4천원대인데...

참고로 비추...

그냥 매운맛만 난다.




낮만 아니었어도 사이공 맥주도 한번 마셔보는 건데.

333맥주나...

아니..수업만 아니었어도...




셀프식당이다.

차라리 그게 편함.

내 먹고 싶은거 내가 더 가져다 먹음 되는 구조.




음식나오는 곳과 퇴식구가 따로 있다.





태국 아유타야에서 봤던 사진.

왜 베트남 쌀국수 집에 있찌?

이건 아유타야 사진인데...

나무에 부처상이 있는 특이한 나무이다.

아유타야에 있음.


근데 여기에 사진이 있음.

동남아의 상징인가?




쇠고기 쌀국수 3900원.

완전 만족스러움.

고수대신 파가 올라와 있음.

그것도 좋다.




곁들이는 메뉴를 먹는 치킨봉.

짭쪼름한게 맥주를 절로 부른다.

그리고 뭔가 쌀국수만으로는 허한 입맛을 잡아 준달까?

역시 고기가 있어야 해.




맛이 궁금하여 시켜본 매우쌀국수.

동그란 완자는 오뎅이다.

...

참고로 쇠고기 쌀국수가 낫다.


이 매운국수는 니맛도 내맛도 아닌....그런맛인것이다.

그냥 육수에 칠리소스 탄맛...

그리고 동남아식 오뎅은 약간 비릿한게 내 입맛은 아니다...


그래서 이 이후부터는 주구장창 쌀국수하고 윙만 먹음.

가성비 훌륭하고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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