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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맛집7

일산 미분당 마두점 일산 마두역 주변에 있는 미분당. 번화가도 아니고 아파트 단지를 낀 큰길에 있다. 이날 갔더니 사람들이 줄서고 있었다. 아이들끼리 줄서있기도 했고, 연인끼리, 가족끼리 줄서 있기도 했다. 겉모습은 이렇다. 무슨 일식 라멘집 같은 인테리어. 노란색 키오스크 앞에서 메뉴를 뽑고 대기번호를 받으면 된다. 안에는 다찌형식이어서 1명, 2명이 오기에 적당한 식당이다. 단체석 같은건 당현이 없음. 안내해주는 사람도 없었지만, 줄이 서있어서 눈치껏 뽑고 계산하고 줄서서 기다리면 된다. 자리가 비면, 종업원이 나와서 순서대로 안내해준다. 개중에는 키오스크에서 주문도 없이 마냥 서 있는 분들도 있어서, 중간정리를 해준다. 칠리소스와 해선장, 그리고 핫소스. 먹는 면이다. 나는 이날 혼밥하러 방문. 도가니가 들어간 쌀국수.. 2022. 3. 25.
인사동에서 쌀국수가 먹고 싶다면, 하노이의 아침 몇년째 애정하면 가는 쌀국수집 하노이의 아침.사실 쌀국수는 내 기준에는 서민음식이기 때문에 값도 싸고 양도 푸짐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실제 국내에 있는 쌀국수 식당은 좀 고가에 속하는 편이다. 하노이의 아침도 그랬다.한창 포호아나 이런 프랜차이즈 쌀국수가 유행하던 시절.....벌써 20년이 되어 가는 것 같은데,그 시절에 인사동에서 딱 여기만 다른 비주얼로 나의 단골 쌀국수 집이 된 이곳.거의 10년 다닌것 같다.초창기부터 지금까지 1년에 3-4번은 방문하는데,언제부턴가 발걸음이 뜸해지긴 했다. 일단 사람이 너무 많이 늘어서 점심시간에 가면 이상한 자리로 안내되기 일쑤고,그리고 서빙하는 사람이 복불복이라 아예 다신 방문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했던 기억도 있다.정말 기분이 나빠서 음식값내기조차 아까웠던 때.. 2018. 2. 28.
다시 찾은 가성비 훌륭한 안국역 미스사이공 안국역의 가성비 훌륭한 미스사이공.일요일마다 오라소마 코스를 진행하느라,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그때 가장 만만한 메뉴는 바로 쌀국수. 아침부터 서둘러 나와서 바쁜 마음에 끼니를 거르고 있다가,뜨끈한 국물 한모금 먹으면 속이 스르르 풀리는 것 같다. 가격대비 알찬메뉴. 한그릇에 3900이면, 거의 라면값이다.라면도 맛있지만, 쌀국수도 맛있지.내가 딱 원했던 가격대의 쌀국수이다. 좋아해서 관심있게 봤는데 알고보니 노량진에서 처음 시작한 프랜차이즈드라.그리고 지역에 프랜차이즈 가게가 몇개 있었다.아이템 좋은 듯. 주문은 발권기에서.일단 일본스타일.원하는 메뉴누르고 카드결제 하면 됨. 더치페이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좋은 시스템인듯. 가격이 다 착하다.매운쌀국수면 4천원대인데...참고로 비추...그냥 매운맛만 난다.. 2018. 1. 2.
안국역에 있는 쌀국수가 저렴한 베트남 쌀국수 미스사이공 *내돈주고 내가 사먹었다. 안국역에 일요일마다 간다.오라소마를 배우기 위해....어언 반년이 다 되어가네.일요일 점심마다 어딜가야 하나 고민하던차에 저렴하고 맛있는 쌀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지금 간판사진을 보니 노량진의 전설이라고 나오는데,아마도 노량진에서 생긴 프랜차이즈인것 같다.노량진 출신이니 가격은 당연히 저렴하겠고,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말에 찾았음. 간판.안국역점이라고 써있다.노량진의 전설이라고도 써 있음. 노량진의 전설이었단다.이 배너도 이제야 자세히 봄. 베트남 쌀국수 단돈 3천900원.저렴하고 착한 가격.그래, 우리나라 쌀국수 가격이 너무 비싸긴 하지. 식당내부의 모습.평범하다.사람들이 꽤 있음. 그리고 자동발권기로 주문을 한다.메뉴를 선택하고 돈 넣으면 티켓이 나오고 기다리면 되는 .. 201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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