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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맛집4

안국역근처 창덕궁 옆에 있는, 40년 전통의 비원 칼국수 안국역 근처, 창덕궁 옆에 있는 비원 칼국수 비오는 날. 밀가루 음식이 땡긴다고 한다.지지미 부치는 소리가 비오는 소리와 닮았다고 해서 전을 먹기도 하고,해가 없기 때문에 우리의 호르몬이 어떤 특정성분을 끌어당겨서 밀가루 음식이 유독 땡긴다고 한다.여튼,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오는 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 면요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나도 마찬가지다. 이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렸던 날.점심을 먹기 위해 비원 칼구수 집 방문.40년 전통이라는 간판이 뭔가 대단한 맛집을 찾아낸 것 마냥 기쁘다. 들어가는 입구.골목안에 있어서 놓치기 쉬울수도 있으니 배너를 잘 찾아야 한다.골목안도 깨끗히 잘 가꾸었는지,화단에 꽃도 예쁘게 피어있었다. 반찬은 아주 단순하다.부추김치과 배추김치.다 익지 않고 겉절이처럼 먹는 김치다... 2018. 6. 25.
설렁탕이 먹고 싶다면, 안국역근처의 만수옥 추운계절.뜨끈한 국물만큼 좋은게 없다.뜨끈한 고깃국물에 밥한덩이 말아서 겉절이나 잘익은 깍두기를 먹으면,그것만큼 좋은게 없지... 뽀얀국물과 흰쌀밥은 백의의 민족인 우리에게 딱 좋은 아이템인 것은 같다. 설렁탕엔 소면과 파가 듬뿍 들어가야 제맛.일단 주문하면 패스트푸드처럼 빨리 나온다.이미 끓여져 있는 국물에 파를 얹고 기본 상차림만 하는 구조이니.사실 로우푸드일수록 패스트푸드가 된달까? 뜨끈한 밥한공기. 그리고 설렁탕.그 안에 담긴 고기와 파.뽀얀국물. 겉절이와 잘 익은 깍두기.사실 이런 설렁탕집은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어야 하고,그게 맛있으면 게임 끝. 반찬도 별로 없고 단촐한 메뉴라 찍을게 별로 없다면.전체 컷으로도 한컷. 1969년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있는 집이다.굉장히 오래된집.건물이나 인테리어.. 2018. 1. 24.
다시 찾은 가성비 훌륭한 안국역 미스사이공 안국역의 가성비 훌륭한 미스사이공.일요일마다 오라소마 코스를 진행하느라,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그때 가장 만만한 메뉴는 바로 쌀국수. 아침부터 서둘러 나와서 바쁜 마음에 끼니를 거르고 있다가,뜨끈한 국물 한모금 먹으면 속이 스르르 풀리는 것 같다. 가격대비 알찬메뉴. 한그릇에 3900이면, 거의 라면값이다.라면도 맛있지만, 쌀국수도 맛있지.내가 딱 원했던 가격대의 쌀국수이다. 좋아해서 관심있게 봤는데 알고보니 노량진에서 처음 시작한 프랜차이즈드라.그리고 지역에 프랜차이즈 가게가 몇개 있었다.아이템 좋은 듯. 주문은 발권기에서.일단 일본스타일.원하는 메뉴누르고 카드결제 하면 됨. 더치페이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좋은 시스템인듯. 가격이 다 착하다.매운쌀국수면 4천원대인데...참고로 비추...그냥 매운맛만 난다.. 2018. 1. 2.
안국역에 있는 쌀국수가 저렴한 베트남 쌀국수 미스사이공 *내돈주고 내가 사먹었다. 안국역에 일요일마다 간다.오라소마를 배우기 위해....어언 반년이 다 되어가네.일요일 점심마다 어딜가야 하나 고민하던차에 저렴하고 맛있는 쌀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지금 간판사진을 보니 노량진의 전설이라고 나오는데,아마도 노량진에서 생긴 프랜차이즈인것 같다.노량진 출신이니 가격은 당연히 저렴하겠고,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말에 찾았음. 간판.안국역점이라고 써있다.노량진의 전설이라고도 써 있음. 노량진의 전설이었단다.이 배너도 이제야 자세히 봄. 베트남 쌀국수 단돈 3천900원.저렴하고 착한 가격.그래, 우리나라 쌀국수 가격이 너무 비싸긴 하지. 식당내부의 모습.평범하다.사람들이 꽤 있음. 그리고 자동발권기로 주문을 한다.메뉴를 선택하고 돈 넣으면 티켓이 나오고 기다리면 되는 .. 201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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