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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여행 20169

오사카 쿠로몬 시장, 미식탐방 오사카 쿠로몬 마켓.워낙 전통시장을 좋아하는 지라 신나는 마음으로 들렸다.오후 6시정도면 일제히 문을 닫으니 차라리 일찍 들어가서 둘러 보는 것도 좋다. 우리나라 시장 풍경과 그리 다르지 않는 모습.시장은 어딜거나 천하통일인가? 내눈길을 사로 잡은 참치집. "마구로야쿠로긴"참치구이와 참치회를 판다. 선홍빛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니 안먹을 수가 없다. 우리일행은 아점을 이곳에서 해결하기로 결정!!!전날부터 계속 배터지게 먹는 여행만 하고 있다~그래도 한국 오면 못 먹으니까~ 먹음직스러운 참치 조림과 참치회와 성게알 찌라시 초밥을 결정.식사도 할겸, 회도 먹고, 성게알도 먹을겸~겸사겸사 잘선택한 메뉴인듯~ 살살녹은 양념의 참치조림과더 살살녹는 신선한 참치회는 정말 일품.입에 또 침이 고인다~ 그리고 두번째는 .. 2018. 4. 25.
오사카 맛집탐험, 규동, 초밥, 타코야끼집~ 오사카는 미식여행이 발달한 곳.10여년전 오사카를 방문했을때는 편의점 샌드위치마저 맛있다며 편의점을 다 씹어먹을 기세였지만,이젠 경험과 나이가 많아지면서 좀 자제라든가, 절제력이 상승했다. 그래도 마지막날, 일본에 왔으니 못먹는거 없이 다 먹자며 한끼 저녁에 모조리 몰아서 먹은 메뉴들.일단, 요시노야라는 덮밥집부터 시작해서, 오사카 초밥, 유명한 타코야끼집으로 조금씩만 맛보자며 들어갔더랬다. 요시노야의 규동.예나 지금이나 딱 맛있는 맛.김치는 없지만, 반찬이 모자라면 간장 뿌려서만 먹어도 뭔가 뿌듯한 맛이다.단촐한 차림이지만, 왜 덮밥이 우리나라에서 망했나 싶다.지금은 한그릇에 4-5000원으로 들어와도 장사가 잘 될것 같다.이젠 혼밥족도 많아졌으니까. 그릭 한켠에서 시킨 카레라이스.건더기 보다는 국물인.. 2018. 4. 24.
교토의 철학자의 길을 따라서 걷다 교토의 철학자의 길.일본어로 데쓰가쿠노 미치.산책길이다. 은각사 들어가는 입구부터 펼쳐져 있는데,은각사를 둘러보고 나서 걷는 코스로 많이들 짠다.우리일행도 그렇게 여행 시작. 내가 생각하기 이 길의 이름이 왜 철학자의 길이냐면,주변에 볼것이 없다.특별한 경치나 특별한 것이 없고,조그만 시냇물 따라 그냥 졸졸 걸을 뿐이다. 그냥 평범한 조용한 동네다.볼게 없다. 그냥 마냥 걸어야 한다. 그래도 걷다보면, 무덤인지 신사인지,우리나라 제주도 돌문화공원에서나 볼 법한 이런 돌상이있다.비석일지도 모르겠다.국화꽃이 있는걸 보니, 무덤이나 기리는 어떤 제단인가 보다. 그리고 걷다보면 드디어 나오는 볼것.역시 쇼핑이 최고지.빈티지한 가게가 반갑게 있길래 들어가 보았다.아기자기한 제품들이 많았지만, 딱히 살만한 물건은 .. 2018. 4. 20.
오사카 우메다 한큐백화점의 함박스테이크 먹으러 동양정으로 오사카 우메다 한큐백화점.이곳에 있는 동양정 방문.동양정은 여기 말고도 또 다른데도 있는데, 이번여행은 한큐백화점으로 방문.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토마토 샐러드가 맛있다는 말에 방문해서,세트 메뉴를 시킴. 겨기는 단품보다는 좀 비싸더라도 세트로 시키는 걸 추천함. 애피타어저로 나온 토마토 샐러드와 해산물 샐러드.그리고 무슨 계란 샐러드.계란파이 같은게 계란찜과 비슷한데 파이어서 맛있었고,해산물 샐러드도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이 많아서 맛있었는데,제일 최고는 바로 이 토마토 샐러드. 이것만 드시로 오신 일본 여성분도 보였는데,정말 그럴 만했다. 일단, 하얀부분은, 참치와 마요네즈, 샐러드, 양파? 같은 것으로 만든 새콤한 소스였고,위에는 껍질을 벗긴 토마토였다.토마토를 뜨거운물에 담가 껍질을 벗기고 살짝 데친.. 2018.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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