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대하는 내 존재의 가벼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최근 엘비세미콘의 주식이 급등하면서, 나는 나의 주식투자에 대한 한계를 봤다. 분명히 나는 이 주식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저평가 받고 있어서, 반드시 7000원대 중반까지는 가리라는 믿음이었고,엘비세미콘이 처음으로 상한가를 쳤을때, 나 나름대로 7600원이 오면 익정을 해야지 하고 다짐을 했었다.나는 3년가량 엘비세미콘을 들고 있었고, 평단이 3800원 선이었기 때문에, 잘 들고 있다가, 반드시 100% 수익률을 보고 매도하자가 목표였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간사한것이,방탄소년단이 잘되고, 빌보드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자헛된 망상에 빠졌고.... 최대 100% 수익률까지 봤던 나는 결국 20%정도의 수익률을 보고 어제 매도를 했다. 손해는 보지 않았기에 감사했지만,뭔가 씁..
2018.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