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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맛집5

탕수육보다는 고기튀김, 시청역 근처의 원흥 고기튀김을 한번 먹게 되면, 탕수육을 못 먹는다고 한다.사실, 국내에 고기튀김 파는 곳이 많이 없긴 하다.그래서 일반중국식당에서 고기 튀김 먹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역에 바로 고기튀김을 파는 곳이 있다.한번 먹고 나면 간간히 생각나는 이곳.달달한 탕수육 소스가 없음에도, 그냥 간장에만 찍어먹어도 바삭하고 맛있는 고기튀김.원흥에 오는 이유이다. 원흥은 오피스상권이 있는 중국집중에서도 꽤 작은 곳이다.다른 곳은 룸두 있고 굉장히 큰데, 여긴 작아도 너무 작다. 그래서 저녁시간 잘못가면, 한시간정도 기다려야 되는 경우도 있다.30분 정도 웨이팅은 이제는 기본인듯.좁고 불편하고, 사람 지나다니기도 버거운 곳이지만,역시 음식을 잘하니 사람들이 미어 터지는 구나.기본에 충실하단건 이렇게 중요.. 2018. 7. 16.
시청역 중국집, 고기튀김이 맛있는 원흥 고기튀김.예전 도봉구에 유명한 고기튀김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그 이후로 잊고 있었던 고기튀김. 여기 원흥의 고기튀김이 맛있다고 해서 퇴근하고 방문.일단 가보니 중국집이엇다.아주 조그만 중국집에 사람이 가득차이 있어서, 6시 땡하고 퇴근하자마자 자리를 차지하고 기다고 이었다.나 앉고나서부터 다음손님들은 밖에서 대기를 했다. 대기해서 먹을만큼 맛있는 집인가?일단, 조그만 가게 내부에 안에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간판.간판을 안찍으면 이름을 잊어버림.내가 내돈주고 올리는 후기다. 내부는 딱 이만하다.주방, 서빙 아주머니.그리고 사람들은 열심히 먹고 있음. 어느 중국집이나 이렇게 나오지.짜사이는 없다. 고기튀김.탕수육과는 다른 절대적인 비주얼이다.눅진한 소스 없이 먹는 고기튀김은 느끼할것 같지.. 2018. 4. 3.
애정하는 시청역 돌담길에 있는 남도식당 추어탕 추어탕은 좋다.날이 뜨거우면 뜨거워서 좋고, 추우면 추워서 좋다.뜨거운 여름이든, 추운 겨울이든 한 숟가락을 입에 넣으면 구수한 감칠맛과 시래기의 맛에서몸이 풀리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향의 맛? 그런 맛이다. 직장인들이 이런 탕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맛이 담백하고, 구수하고 질리지 않아서도 있지만, 뜨끈한 뚝배기에 밥 한덩이 말아서 후루륵 먹다보면,다른 잡념은 없어지고, 오직 이 한그릇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집중하게 되기 때문은 아닐까?그건 나만의 이야기일지도...^^:; 시청역근처의 정동길 돌담길을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길게 줄을 선 무리들...그무리들이 기다리는 것은 남도식당의 추어탕이다.정동길에 왜 이렇게 낡은 구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정말 오래된 집이 한채 있고, 오래된 간판이 있다.이.. 2018. 1. 12.
덕수궁 돌담길에 있는 브라카Braka 덕수궁 돌담길.평일 점심시간.주말이면 커플이 넘쳤겠지만, 평일이라 직장인이 넘친다.특히 점심의 이 라인은 사람이 많아서, 점심식사를 하려면 서둘러서 나와야 한다. 지나가면서 날이 좋은 날에는 사람들이 몰려 있었던 1층 아하바덕에,런치세트가 있다는 게시판을 보고 하루 내어서 방문해 보았다. 1층은 아하바, 지하1층은 브라카.2층도 뭐 던데, 다 같은 주인인데 컨셉만 다른듯 하다. 외관의 모습.오래된 경양식집 같은 간판이다.1층도 예뻐 보이는데... 지하로 내려오는 모습.그림이 있다.엔틱인가? 이렇게 중간 거울도 있고...밥먹기 전에 얼굴을 살펴라 인가? 앗, 흔들렸다.대기공간.사람이 많으면 대기하고 먹으면 된다. 세상에나~멋진 커피잔세트가 너무 많아서 사진찍는 재미가 있었다.여기가 그릇을 파는 곳인지 카페.. 2017.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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