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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회식하기 좋은 광화문 세븐스프링스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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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회식을 하기에 적당한 광화문 세븐스프링스


사실 각각의 입맛이 다르기에 누구는 한식을 좋아하고, 누구는 양식을 좋아하고, 누구는 일식을 좋아하고.

그래서 누군가를 기준으로 메뉴를 정하게 되면 결국 점심회식은 무산될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적당히 양보하고 적당히 타협해서 메뉴를 정해야 하는 점심메뉴!



그래서 우리는 세븐스피링스를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성비가 가장 훌륭한 조합인것 같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중식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 모든 메뉴가 골고루 갖춰져 있고,

커피에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는 조합이니 기쁨 2배랄까.



그리고 최근 예전과 다르게 메뉴도 바꾸고 좀더 리뉴얼을 한 모양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갔더니 만족.

예전에는...뭐랄까...풀떼기만 있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다양한 것들이 더 추가되어서 훨씬 나았다.

우리도 한동안 안가다가, 다시 갔는데 메뉴가 바뀌어서 그런지 아주 만족.


이젠 세븐스프링스가 아니라 세븐스프링스 블랙이다.

블랙은 언제나 옳다.






점심 세븐스프링스 블랙 스페셜 뷔페가의 가격은 2만원이 되지 않는다.

참 아름다운 가격.

요즘 물가가 참 많이도 올라서 그런지 2만원이 감지덕지 한다.




예전에는 샐러드만 내걸었는데,

이제는 블랙의 컨셉이 스시와 스모크 인가 보다.

스모크 메뉴는 훈제연어밖에는 없었던것 같은데?

어쩐지 스시가 있더라니....

이제야 확인하는 중.





가격 다시 한번 확인.

평일 런치는 대략 1만원이 싸지만, 아마도 메뉴구성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직장인들에게는 즐거운 한끼를 제공할 수 있는 가격!





내가 들고온 첫번째 볼.

남들은 스시 떠 올때, 나는 볼에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듬뿍 떠왔다.

특히 샐러드와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조합한 이 특제샐러드는 모든이들의 부러움을 샀달까?

후후훗.


나는 알고보면 샐러드를 즐겨먹는....

쩝쩝.


이렇게 입가심을 하고 다시 2차를 하러 떠났다.

2차는 단연코 스시.




스시메뉴.

접시에 떠온 스시와 이렇게 나무접시에 담은 스시의 비주얼이 이렇게 차이날줄이야~

역시 음식은 플레이팅이 생명이다.


연어초밥, 계란초밥, 유부초밥.

캘리포니아 롤 등등.


스시중에 인기 있는 스시들은 왠만큼은 있는 편이다.




그래서 한번 더!


연어와, 장어, 계란, 한치초밥.

애들거리고 맛있게 먹었다.


이후에 식후 디저트로 먹은 과일과 커피, 그리고 케익은 생략....

ㅋㅋㅋ

수다 떠느라 사진찍는 걸 잊어버렸다.

인생은 원래 그런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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