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 테라로사.
이번 연휴를 이용해 다녀왔다.
역시 오월에는 날이 참 좋다.

하지만 강릉 소나무의 솔가루는 참 대단한듯.

인목항 카페거리를 갈까하다, 어디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가 힘들었던지라…왠지 외딴곳을 사람이 없지않을까? 하면서 찾아간 테라로사 커피공장.
주차자리는 다행히 있었으나, 메뉴오더하고 커피받기까지 한시간도 넘게 걸림. 역시 이런날은 나오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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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
5년전에 왔을때와는 외관도 많이 달라졌다.
개인적으로 이전 인테리어가 좋다.

지금은 어디든 다똑같아 보여서 별로…

커피맛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서인지, 너무 오래기다려서인지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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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3잔과 라떼.
한참 기다려서 받았다.
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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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빵도 먹음.
다맛있음.
특히 초콜릿이 들어간 뺑오 쇼콜라 맘에듦.
피칸파이도 있었는데 못먹은게 아쉽다.

그래도 늘좋은 테라로사…
벌써 내가 40대가 되었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