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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쿠바출장 2021-2022

에어캐나다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후기 (feat. 인천공항-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 공항)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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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라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으로 궈궈~
코로나중인데도 에어캐나다 비행기에 사람들이 꽉차서 좀 놀랬다.
이때는 오미크론 전이었고,
국내에 확진자가 그리 많이 나지 않는 수준이었다.
원래는 해외 출입국시에도 백신 예방접종을 받으면 자가격리 없이 출입국을 할수 있어서 계획했는데,
내가 떠날땐 돌아와서 자가격리 10일을 해야만 했다.


그래도 늘 비행기 타는 건 즐거워!
나도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기전에 이것저것 검색해봄.
일단, 다른 항공사와 비교해보니 그렇게 훌륭한 수준은 아니었던 듯....
그러나 태국으로 왕복하는 비즈니스석보다는 훌륭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여튼, 그날의 기록.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으로 가는 저녁 비행기를 탐.
이미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맥주를 얼큰하게 마셔서, 내 상태도 얼큰했다.


내 자리에 도착하니
화면, 자리번호, 물, 그리고 파우치.
파우치에는 마스크, 칫솔, 치약, 안대, 세니타이저, 이어폰 등등
자질구레한 것들이 들어있고, 이 파우치는 비행기 내릴때 가지고 내리면 된다.


좌석 옆 리모컨 모습.
스크린패드로 터치해서 의자의 높낮이를 조절할수고 있고, 리모컨도 동일하게 사용 가능.


다시 한번 한컷.
에어캐나다 파우치에 들어있던 세니타이저 등등의 물품을 꺼내서 옆에 놓았다.
코로나 걸리면 안됨....


베개랑, 이불들이 잔뜩 있는데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좀 알려주지는...
그냥 내가 알아서 바닥에 깔고, 허리에 깔고...알아서 덮고....
좁은데서 이불들을 들고 팔락거리니 좀 불편했던것 같다.

안대와는 뭐한다고 이렇게 많이 찍었지?
아 양말도 준다. 슬리퍼를 안주고.....
그리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메뉴판을 찾아본다.


즐거운 메뉴판이 있어서 좋다.

메인코스와 치즈&후식, 간식이 나오고 아침식사도 나온다.
이렇게 두끼 식사가 나오는 코스.

그리고 음료수는 수시로 주는데,
알콜도 수시로 준다.

그리고 대부분의 비행시간을 잠으로 보내는데,
앞쪽에 간단한 스낵과 물이 비치되어 있어서 승무원을 부르지 않고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던게 좋았다.


메뉴를 정독하고 있는 내 모습.
면세카달로그나 메뉴판은 왜 늘 재미있는 걸까?

여튼, 다음 포스팅은 비행기안에서 먹었던 기내식 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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