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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맛집3

교토에서도 즐기는 동양정의 함박스떼끼 함박스떼끼.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요 신통한 음식은 일본여행을 할때 일본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무엇보다 고기를 잘게 다져서 부드럽게 먹는게 아주 내 입맛에 딱이고, 달콤한 소스는 더 딱이다. 그런 함박스테이크가 유명한 곳에서도 더욱더 유명한 곳은 바로 동양정. 일본 오사카나 교토에 가면 꼭 들려야 되는 곳. 정말 줄이 어마무시하다. 오사카나 교토에서도 줄서서 먹어야 함. 오사카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교토에도 있다. 참고로 맛은 오사카점이 더 맛있는 듯. 교토는 뭔가.....살짝의 엣지가 빠졌달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 토마토 샐러드. 껍질벗긴 토마토 밑에, 마요네즈와 참치로 버물린 새콤하고 구수한 소스가 있다. 워낙 토마토도 새콤한데, 소스도 새콤, 참치도 새콤. 그래서 애피타이저로 먹기에 아.. 2017. 9. 26.
교토시내에서 먹은 저녁식사...시장인가....? 교토 시내에서 먹은 저녁식사.여기저기 헤메다 그냥 모형음식이 맛있게 보인 곳이라서 그냥 들어감.일본의 대단한 점은, 모형음식과 실제 나오는 음식이 거의 비슷하다는데 있다. 우리나라는 모형 또는 사진과 너무 다른 경우가 많아서, 사진만 믿고서 그대로 주문 하면 안되는데,일본은 정말 모형대로 나온다.뭔가 규격화 획일화 되어 있는 느낌이랄까?논란과 분쟁의 소지가 줄어든다는 점에서는 이대로 나오는것에 찬성이지만,뭔가 인간미가 없어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에서는 기대하지 않을때 또 푸짐하게 나오면 그것대로의 만족함이 있는데,일본에서는 정말 곧이 곧대로 나온다.그것은 장점일까? 단점일까? 일단, 분란의 소지를 없앴다는 저머에서는 상당한 장점인듯. 모형 돈까스 같은 비주얼.돈까스, 오므라이스, 나폴리탄 스파게티에 .. 2017. 9. 25.
이름은 기억도 안나는 교토의 어느 맛집.... 이름은 기억도 안난다.어딜가도 오사카의 그 흥청망청 분위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교토.맛있게 술한잔 먹을 곳이 너무도 없었다.특히나 기린생맥주를 파는 곳은 더더군다나 없었다. 그래서 헤매고 찾고, 검색하고 겨우겨우 알아낸 곳. 어느 호텔앞에 조그만 펍같은 이자카야 같은, 그런곳.일본 요리가 아니라 일본화된 서양요리가 나오는 곳이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나는 이날 일본에 도착했으므로,이날은 좀 즐기고 싶었달까? 기린이찌방 시보리 나마비루 잇뽕~이렇게 시켜서 먹으면 된다.캬하~ 하고 절로 뿜어져 오는 맛~ 일본하면 감자사라다지...사라다를 시켜 먹어본다.내용물의 절인정도, 살짝 얹혀진 소스 등등.뭐하나 흠잡을 곳이 없다.내 생애 최고의 감자사라다. 아보카도 샐러드.아보카드는 무엇과 같이 먹어도 늘 맛있다... 2017.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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