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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장3

신문로에 있는 만석장의 점심메뉴 쌈밥~ 배추와 쌈채소가 싱그러워 보인다.봄에는 입맛이 없다고들 하던데, 내 입맛은 1년 내내 한창이다. 노오란 배추와 초록잎들을 마음껏 가져와서 먹을 수 있는 곳.특히나 점심시간에 야채를 많이 먹으면 왠지 내 몸에 좋은 일을 한것 같아서 뿌듯하고 대견한 맘이 든다.그래서 점심시간에 야채나 쌈채소를 드시러 오는 아재들이 많은 건지도 모르겠다. 건강한 밥을 먹기 위한 몸부림일까?하루에 한번 몸에 좋은 일을 하기 위한 플랜. 저녁에 삼겹살을 파는 곳이지만, 낮에는 쌈채소와 함께 점심메뉴가 있다.그래서 밤의 만석장과 낮의 만석장은 다른 듯 하다. 누구나 쌈채소를 가져다 먹을 수 잇는 셀프바. 메뉴를 주문했더니,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는 4색나물과 계란말이가 나왔다.4색 나물도 훌륭한데 계란말이라니..더없이 훌륭한 반찬.. 2018. 4. 11.
광화문에 점심메뉴도 좋지만, 삼겹살과 목살도 좋은 만석장 가마구이 이 포스팅은 한 몇달전에 방문한 광화문에 있는 만석장 이야기다.광화문이라고 해야 할지, 신문로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성곡미술관 근처에 있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맛집이다.주택가가 즐비한 곳에 드문드문 가게가 있는 지역인데 이곳에 이렇게나 맛있는 고기집이 숨어 있었다. 참고로 이 가게는 점심에 가면 점심메뉴도 좋다.다양한 쌈을 셀프로 먹을 수 있고, 보쌈이나 쭈꾸미등의 요리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고기를 구우면서 냄새가 베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여기가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저녁에 퇴근하고 만석장을 가는 길.회사 어떤 분의 환송회를 가는 길이었는데 노을지는 하늘의 감성사진 한컷. 이름을 항상 잊어버리는 지라 이렇게 사진을 찍어놔야 기억한다.내돈주고 내가 사먹은 후기임. 목살과 .. 2018. 3. 7.
광화문근처에서 점심에 쌈밥을 먹고 싶다면, 만석장이지! 광화문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식당이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가는 곳은 당연히 구내식당. 그래도 가끔 입맛이 깔깔할때면, 우리는 외식(?)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근천의 맛집을 탐방하면서 다니는데, 만족도가 높은 만석장을 갔다. 일단 저녁에는 삼겹살을 파는데, 고기의 질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특히 회식을 하기에는 방이 분리가 되어 있어서 참 좋다. 개인적으로 몇번 가보고 좋아했던 곳. 그런데 점심메뉴로는 이렇게 쌈밥이 있었다. 쌈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장점인데, 요즘 식생활에서 야채먹기가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보니, 나는 이렇게 쌈이 많이 나오고, 종류별로 갖춰진곳들을 다 좋드라... 이런컨셉을 원래 아재들이 좋아하는데 내 입맛은 영락없이 아재를 닮아가니....어쩔수 없지.... 201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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