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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쎈로드2

방콕 쌈쎈로드의 모습과 길거리 음식, 그리고 팟타이 맛있는 가게 언제부턴가 카오산 로드는 소울을 상실한 것 같다. 또는...내가 늙어 버린건지도 모르겠다. 밤의 카오산은 너무 흥겹지만, 낮의 카오산은 항상 시큰둥하다. 그리고 이젠 밤의 카오산도 그 무질서함과 시끄러움에 좋아하지 않게 된건지도 모르겠다. 그런 사람들에게 뜨는 지역이 있으니 바로 카오산 로드 윗쪽에 있는 쌈쎈로드~ 방람푸 지역에서 로컬들이 많이 사는 지역인데, 이젠 점차 이 지역으로 게스트하우스도 늘어가고 호텔도 늘어가고, 로컬바도 많이 생기고 있어서, 뭔가 카오산보다 더 소소한 재미가 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지역중의 하나. 이 근처에 있는 숙소도 좋고 마사지 샵도 좋고,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쪽포차나도 좋다. 이곳은 팁싸마이 만큼은 아니지만, 카오산로드를 사랑한다면 한번쯤 가봤을 팟타이집. 팁싸마이보.. 2017. 11. 14.
방콕 누보시티 호텔 앞의 쌈쎈거리 1년 여만에 다시 찾은 방콕 카오산... 카오산에 드나들은지 어언 10년이 지났다. 그리고 아무리 카오산로드를 좋아함에도, 늙어가는 몸은 어쩔수 없는 건지... 이젠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도저히 묵을 수가 없드라.... 그래서 카오산로드 근처의 호텔을 검색해 봤지만, 아무리 봐도 괜찮은 곳은 가격대가 높아서, 그 비용이면 시티의 호텔을 얻는것이 낫고... 그렇다고 그 이하급 호텔에서는 괜찮은 곳이 없고... 그러다가 고민하고 발견한 곳은 누보시티호텔.... 하지만, 이곳은 호텔 2곳이 합쳐진 곳이라, 새로 만들어진 좀더 비싼등급의 방에서 지내야 그나마 지낼만하다. 나는 예약을 잘못해서 결국 항의를 하고 비용을 앉어서 방을 바꿈. 그리고 다시는 찾을 않을 계획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쌈쎈로드는 핫하기만 하다... 2017.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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