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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레스토랑3

쿠바 하바나에서의 제일 만족스러웠던 레스토랑 라리제르바 (La Reserva) 쿠바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라리제르바 레스토랑. 원래는 호텔만 있었는데, 레스토랑을 확장하여 운영하는 듯 했다. 일단 내부 서비스, 음식 모두 쿠바기준이 아닌 글로벌스탠다드로 맞춘듯, 아주 만족스러웠던 레스토랑. 밖에서 큰 길가에 그냥 뚝~ 하니 있어서 찾기는 힘들기도 모르겠다. 호텔로비라고 하기에도 뭔가 게스트하우스 느낌이 물씬나서 호텔인지도 몰라싿. 1층입구를 주욱 들어가면, 야외 정원에 있는 식당. 일단 레스토랑 세팅부터 아주 만족. 이렇게 깔끔하게 세팅된거 보넥 정말 오랜만이다.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고, 그릇들도 많아서 뭔가 인테리어가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예약한 만큼, 쿠바답지 않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음식이 나왔다. 그것도 합격점. 에피타이저. 샐러드. 쿠바에서 먹은 샐로드, 야채중에 단연.. 2022. 12. 25.
쿠바 하바나의 오바마 대통령이 다녀갔던 산 크리스토벌(San Christobal) 레스토랑 후기 쿠바 하바나의 올드시티에 있는 레스토랑. 오바마 대통령이 다녀가서 쿠바 사람들에게는 의미 있고 인기 있는 곳인가 보다. 이 룸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식사를 했었다고... 뭔가 박물관처럼 만들어 놓은게 인상적. 우리 일행은 워낙 숫자가 많아서 여기서 식사를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한컷 찍어봤다. 소품들이 엄청 많아서, 찍을 거리는 풍부했음. 이 식당은 음식주문을 하면, 시가를 한대씩 준다. 천천히 시가를 피면서 맥주나 음료수를 마시고 있으면 음식이 아주 천천히 나온다. 덕분에 전채 요리 외에는 찍지는 못했다. 식사시간이 2시간은 소요 됐던 듯.... 쿠바는 식사 한번 하려면 기본이 2~3시간인 듯 하다. 어찌나 느긋하게 식사를 하는지 점심은 10분만에 후딱 먹는 K직장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문화다. 혹시 .. 2022. 12. 14.
바닷가를 마당삼은 클럽 아바나 단지 안에 있는 엘첼로(el chelo) 레스토랑 쿠바에서 첫 외부 레스토랑 방문. 첫날 도착해서 조식 먹고 점심 시간에 방문했다. 클럽 아바나 단지안에 있는 식당인데,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기다림. 단지 밖에는 수영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썬탠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우리 일행은 열심히 사진을 찍음. 이국적인 야자수와 바다, 건물이 있는 곳. 제주도와 뭔가 느낌이 비슷한 듯도 했는데 공기가 정말 좋았다. 누가 해변에서 결혼식을 하나 보다. 야외에 의자와 결혼하는 웨딩스팟이 있었다. 야외 결혼도 꽤 근사할듯. 홀도 독양청정하고 있는 야자수. 이것이 카리브해 인가? 뭔가 해변위에 나무가 있는게 신기하다. 어떻게 자라지? 근처 칵테일바. 모히토를 한잔 마셔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칵데일바. 수영을 즐기는 사람도 부러웠는데......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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