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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여행 2017

교토 이노다커피에서 마셨던 브런치메뉴, 정갈하다~

by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 2017.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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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는 호텔에서 묵지 않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지요.

게스트하우스는 지낼만 했지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바로 호텔조식.

일본에서는 호텔조식이 참 맛있는데, 이번 여행을 그 맛잇는 호텔조식을 포기해야만 했다.


대신, 가게에서 파는 다양한 브런치나, 식당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그건, 그것대로 장점!!





이렇게 한가하게 서빙을 받으며,

창밖의 풍경을 보며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일찍인 오전에도 사람들은 돌아다니는 구나...싶기도 하고.


카페안엔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우리 일행만 있는 건 아니었다.

역시...이노다커피....



일단 커피.

잔이 왜 다른지는 기억나지 않음.

세트메뉴가 달라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커피의 종류가 달라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무엇이 사실이든, 커피는 맛있었다.

양쪽 커피를 다 맛봤는데,

일본은 돈내고 먹고 마시는 것은 언제나 만족.

대만족이다~




하다못해, 당근까지도 맛있었다.

콘소메 스프에 조렸는지 어쨌는지...

생햄도 맛있고, 촉촉한 오므라이스도 맛있고

그리고 야채들도 맛있고,

심지어는 촉촉한 당근까지도 맛있는 브런치메뉴라니....

뭐하나 버릴것도 남길것도 없는 맛.....


완전 완소 아이템.

일본 교토에 가게 되면, 저 바삭하고도 우아한 메뉴의 브런치를 꼭 즐기시길.

이노다커피 브런치 메뉴 강추~!

물론, 입맛은 다 다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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