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국내맛집202

광화문 월향에서 즐기는 다양한 전국의 막걸리 최근 부쩍 조선일보사 주변으로 레스토랑이 많이 생겼다.사실 월향도 처음에 공사중일때는 주차장이었는데...그 주차장자리를 갑자기 공사를 하더니 뚝딱뚝딱 만들어진 월향...벌써 생긴지 1년이 넘어간것 같다.세월 빠르다.... 월향은 밤과 낮이 다른곳이지만,처음 오픈했을 때 저녁에 가서 막걸리를 즐겼던 사진이 남아있었다...막걸리에 안주이기 때문에 저녁을 따로 먹고 가지 않아도 식사대용으로 할 수 있는 메뉴가 많아서 그 점은 일단 합격.나이가 들수록, 주전부리(?)류 안주 보다는 식사대용 안주가 선호가 된다.하아...못속이는것이 나이와 세월이던가... 전주 정읍의 송명섭 막걸리로 기억된다.검색해 보니 태인이란다. 태인이 아마 정읍시에 태인군일것이다.이 막걸리는 예전 어느 TV프로그램에서 막걸리를 먹고 어디 막.. 2017. 5. 22.
행신역앞에 있는 양고기가 맛있는 양가....냄새가 안나서 더 좋다.... 어쩌다보니 알게된 곳..."양" 이라고 한문으로 써져 있어서...딱 보면 뭐 하는 집일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숯불 피우는 기계와 가게안에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고깃집이라는 것을 쉽게 알수 있다. 그리고 나서 간판을 보면, 비로서 보이는 양이라는 글자...수우미양가.....의 그 양....도 생각나고.... 호주에 있던 시절 양고기를 먹고 입맛 버렸던 기억이 있었다.뭔가 씹어도 씹어도 느끼한 기름맛이 혀를 감돌고,먹으면 먹을수록 계속 고기 기름이 나와서, 김치한조각 개운하게 먹고싶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그래서 그 이후로는 '양고기는 나와 안맞아'라고 지레 선을 긋고는 다시는 찾지 않게 되었다.호주에서는 맛있는 쇠고기가 있으므로...더더군다나 양고기는 손이 안 갔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몇년을.. 2017. 5.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