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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맛집40

정동길에 있는 경향신문근처의 허수아비돈까스 허수아비 돈까스.대학시절에 생긴 프랜차이즈인데, 회사근처를 산책하다 보니까 그 허수아비 돈까스가 아직도 있었다.메뉴도 그대로고, 인테리어는 그대로인지는 기억조차 안나지만, 호기심이 들어서 점심시간에 방문해 보았다. 로스까스, 히레까스.예전 그대로인 메뉴.생선까스도 있다. 사람이 너무도 많아서 한참 기다려서 먹을 수 있었는데,다른데로 가고 싶었지만 호기심이 들어 갈수가 없었다.기왕 여기까지 온 김에 먹어보기로. 정도길 끝자락, 경향신문 맞은편에 있다. 메뉴판.도드람 한돈으로 만드나보다.고기질이 기대가 된다. 소스.머스타드 소스, 돈까스소스, 샐러드에 들어갈 참깨소스.그대로다. 작은 절구에 깨를 갈아서 돈까스 소스와 섞어서 먹는것도 예전 그대로.보기만 해도 만족스러운 비주얼이다. 된장국과 깨소금.먼저 이렇게.. 2018. 5. 6.
광화문 디타워에 있는 자연별곡 광화문 디타워에 있는 자연별곡.가려면, 예약을 하는 방법이 좋고, 아님 좀 서둘러 가는 편이 좋다.안그럼 오래 오래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이 일대는 점심시간에 직장인드링 많으므로... 어느지점을 가도 이 분수대는 있는 듯.컨셉인가 보다. 봄메뉴가 나와서 새싹 비빔밥등이 있는게 보인다.왠지 뷔페와서 비빔밥은 꺼려지지만,한식뷔페니까. 한식의 최고봉은 비빔밥이 아니겠는가? 다양한 죽이나 스프도 있으니 취향껏.근데 이런데 오면 스프나 죽은 눈에 안들어 오는 듯. 주로 나는 한놈만 파는데,돼지고기 구이와 배추쌈을 먹었다. 다른 지점은 삽겹살도 있던데 여기는 없네...아쉽구로.... 간장 소스가 감칠맛이 좋았다. 입가심으로 먹는 동치미.시원하니 좋은데, 맛은 덜 들은 것 같다.그래도 새콤한 맛은 좋아. 스프와 .. 2018. 4. 22.
광화문 TV조선 빌딩의 산방돼지 점심메뉴 광화문 TV조선 빌딩.조선횟집 옆에 있는 산방돼지. 들어가는 입구는....일반 음식점하고는 좀 다르다.뭔가 투명하지 않아서 좀 답답?하지만,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잘 볼 수도 있으므로, 이렇게 만든것도 나름 아이디어인듯. 옆모습.특이하게 ㄱ자 모양의 식당이다. 점심메뉴.제주 산방산 흑돼지 한상이다. 인당 15000원.나쁘지 않은 가격. 주문해 봤다. 맑은 돼지 곰탕도 궁금하긴 하다.돼지로 곰탕이라니. 기본 밑반찬이 세팅되고, 쌈이 놓인다.식기류가 마음에 안들지만, 반찬들은 정갈한편.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찌개. 생돼지고기가 듬뿍 들어 있다.얼핏봐도 맛있을 비주얼. 솥밥이 나온다.월향에서 본 솥밥과 비슷해서 알아보니,월향, 조선횟집, 산방돼지....다 같은 사장꺼라고... 밥에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이 아름.. 2018. 4. 21.
서울시청 근처의 제주본가 서울시청 근처의 제주본가.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1, 2층으로 되어 있는 구조.생오겹살과 부대찌개가 주력메뉴인가 보다. 삼겹살은 기다란게 아니라 잘라서 나오는데,솥뚜껑 삼겹살이다.오랜만에 먹는 솥뚜껑 삼겹살. 고기 질이 꽤 괜찮다.제주도에서 와서 그런가? 고기를 굽기 전에는 열심히 찍었는데, 잘 구워지자마자 바로 흡입을 해버려서 익힌 사진이 없다. 고기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리고 소주를 계속 먹기 위해 주문한 김치찌개.솥뚜껑을 뒤집어서 나온것 같은 비주얼이다. 김치찌개는 맛없을 수 없으니까. 고기가 아주 특이하게 또는 특별하게 맛있진 않았는데,무난하게 먹기 좋다.특히 솥뚜겅 삼겹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곳일듯~ 201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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