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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맛집3

멋진 호수가 있는 쿠바 하바나의 식당 마레스 (Mares) 쿠바에서 자주 갔던 식당. 3번인가 4번 갔으니 뭐 정말 자주 갔다. 음식이 맛있는 식당 같지는 않은데 뷰포인트가 예쁘고, 나름 팬시한 레스토랑이라 자주 가게 되었던 듯. 쿠바 올드시티하고는 멀어서 관광객이 올리 없는 로컬 레스토랑 중 하나이다. 바다인지 강인지 모를 물들이 있는데 강이라고 한다. 쿠바도 나름 섬나라여서 곳곳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는데, 이렇게 바다 주변의 강도 있어서 운치가 있다. 식사 나오기 전에 신나는 마음으로 찍은 컷. 요트도 많이 있어서 나름 부촌인가 하고 봤다. 쿠바에 요트라니.....도로에는 올드카가 매연을 뿌리고 다니고 있는데 쿠바가 아무리 공산국가래도 요트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나 보다. 쿠바에서 항상 마셨던 다이끼리. 화이트럼을 베이스로 파인애플하고 뭐를 갈아서 먹는 .. 2022. 12. 15.
쿠바 하바나의 오바마 대통령이 다녀갔던 산 크리스토벌(San Christobal) 레스토랑 후기 쿠바 하바나의 올드시티에 있는 레스토랑. 오바마 대통령이 다녀가서 쿠바 사람들에게는 의미 있고 인기 있는 곳인가 보다. 이 룸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식사를 했었다고... 뭔가 박물관처럼 만들어 놓은게 인상적. 우리 일행은 워낙 숫자가 많아서 여기서 식사를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한컷 찍어봤다. 소품들이 엄청 많아서, 찍을 거리는 풍부했음. 이 식당은 음식주문을 하면, 시가를 한대씩 준다. 천천히 시가를 피면서 맥주나 음료수를 마시고 있으면 음식이 아주 천천히 나온다. 덕분에 전채 요리 외에는 찍지는 못했다. 식사시간이 2시간은 소요 됐던 듯.... 쿠바는 식사 한번 하려면 기본이 2~3시간인 듯 하다. 어찌나 느긋하게 식사를 하는지 점심은 10분만에 후딱 먹는 K직장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문화다. 혹시 .. 2022. 12. 14.
바닷가를 마당삼은 클럽 아바나 단지 안에 있는 엘첼로(el chelo) 레스토랑 쿠바에서 첫 외부 레스토랑 방문. 첫날 도착해서 조식 먹고 점심 시간에 방문했다. 클럽 아바나 단지안에 있는 식당인데,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기다림. 단지 밖에는 수영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썬탠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우리 일행은 열심히 사진을 찍음. 이국적인 야자수와 바다, 건물이 있는 곳. 제주도와 뭔가 느낌이 비슷한 듯도 했는데 공기가 정말 좋았다. 누가 해변에서 결혼식을 하나 보다. 야외에 의자와 결혼하는 웨딩스팟이 있었다. 야외 결혼도 꽤 근사할듯. 홀도 독양청정하고 있는 야자수. 이것이 카리브해 인가? 뭔가 해변위에 나무가 있는게 신기하다. 어떻게 자라지? 근처 칵테일바. 모히토를 한잔 마셔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칵데일바. 수영을 즐기는 사람도 부러웠는데......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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