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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짝 시장은 언제나 찾아가도 다 못보고 돌아온다..... 방콕에 갈때마다 늘 들리는 짜뚜짝 시장. 사실 방콕에서 살 물건들은 빅C같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가면 널렸다. 짜뚜짝에서 사는 물건중에 마음에 들거나 애정하는 물건이 있는것도 아니다. 많이 사는 디퓨저는 우리나라에서도 얼마든지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고, 방콕 특유의 등이나 그런것들은 카오산로드나 아시안티크에서도 살 수 있고, 코코넛오일 같은건 마트에 가면 깨끗하게 진열이 되어 있으니 굳이 짜뚜짝 시장까지 갈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콕을 여행을 갈때마다 짜뚜짝을 갔다 오는 이유는 짜뚜짝 시장이 주는 전통시장의 에너지와 방콕에서만 볼 수 있는 온갖 제품과 소품들, 그리고 예술가 거리(?) 또는 화랑에 있는 그림들이나 소품, 작품들을 구경하는 재미? 그리고 다리 아플때 들리는 카페와 노.. 2017. 5. 25.
람푸뜨리로드에 있는 애정하는 게스트하우스, 람푸하우스 뭐, 태국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특히나 카오산 좀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왠만하면 다 아는 람푸하우스. 그러나 너무도 아쉬운 점은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카오산하고 바로 지척이고, 요즘 핫하다다는 람푸뜨리로드에서 이 가격에 이정도 컨디션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 그래서인지 늘 예약자들이 넘친다. 예약하는 방법? 아고다는 불가능하고, 한인여행사인 동대문이나 홍익여행사 통해서 예약을 하거나, 또는 영어로 직접 예약하는 방법이 있다. 2가지 다 이용해 봤는데, 한인여행사는 몇십밧(몇천원 정도) 비싸지만 편하다. 하지만,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어느정도 영어 되신다면, 다른 블로그에 잘 포스팅 되어 있는 것 보고 따라하심을 강추한다. 그래야 방이 있는지 없는지 금밥 안다. .. 2017. 5. 24.
어딜가도 중타 이상은 치는 아웃백 대학생때부터 다녔던 아웃백이니...역사가 어지간 하다.그래도 늘 메인요리 나오기 전에 주는 부쉬맨 브래드는 맛있고,식사를 다 한 후에 챙겨주는 부쉬맨브래드는 고객에 대한 배려를 생각하게 한다.사실 그 모든게 음식값에 포함된건데도, 이렇게 따로 챙겨주면 뭔가 더 좋다. 누가 기획했는지는 몰라도한국 사람들 취향저격을 잘한 듯. 아웃백은 이젠 전국 어디서나 갈 수 있어서 뭐 새로울 것도 없지만,그래도 늘 넓다란 접시에 달달하게 조리되어진 요리들을 보면군침이 돈다. 이름도 가물가물한 샐러드. 투움바파스타와 무슨 스테이크.프라임 어쩌구던가.아웃백에 오면 그 스테이크 밖에 안먹어서.아마도 그게 맞을 듯. 양이 넉넉해서큼직하게 툭툭 차려진 메뉴가 먹음직 스럽다. 사이드로는 구운 야채와 볶음밥을 넣었다.탄수화물 중독인.. 2017. 5. 24.
카오산거리를 걷다가 들어간 땡화센백화점 아침을 먹고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샴푸와 치약이나 칫솔, 바디클렌져는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샀지만, 내 머리를 만져줄 왁스를 한국에서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땡화센 백화점을 찾아갔다. 카오산로드의 낮모습. 디앤디가 보인다. 낮과 밤이 너무도 다른 카오산로드. 낮에는 덥기 때문에 이렇게 한산하지만, 해질무렵에 나오면 노점상과 술집으로 거리는 시끌시끌 해진다. 술집마다 라이브공연을 하는 곳도 많고, 둠칫둠칙 거리는데, 낮의 카오산로드는 참으로 한적하구나~~~ 나는 태국여행을 갈때 샴푸 린스 치약 칫솔은 챙기지 않는다. 태국에서는 여러 공장들이 있는데 로레알본사나 치약회사, 칫솔회사 본사 공장이 있어서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할 수 ㅣㅇㅆ다. 세팅력이 좋은 왁스도 우리나라 돈으로 3천원 미만... .. 2017.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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