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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와 쌈센로드 사이의 로컬맛집 꼬이....나의 베스트 식당 나는 여행을 맛집을 위해 간다.하루 삼시세끼 잘먹고 잘 쉬기 위해 간다.고로 나에게 식당은 주요 고민거리중의 하나이다. 내가 태국여행을 처음 시작한게 2005년인가 2006년인데 그때부터 태국에 들를때마다 카오산을 가고, 카오산에 들릴때마다 나는 꼭 여기서 식사를 한다.여기를 가지 않으면 카오산에 가지 않는 것이다. 예전엔 숙소를 선택할때 주로 카오산근처에 있는 람푸뜨리로드 근처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었는데이젠 점점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쌈센로드의 호텔을 선호하게 된다.이건 여담이고... 여튼, 내가 태국에서 가장 애정하는 식당을 소개한다.이름이 꼬이가 맞는지는 모르겠다.태사랑지도에 나오면, 꼬이와 따이종이라는 식당 두곳을 요술왕자가 소개해 줬는데,나는 지도상 여기가 "꼬이" 라고 인식했다.그러니 혹시 .. 2017. 5. 20.
살며 사랑하며 떠나는.....태국여행.....그 첫째날. 살며 사랑하며 떠나는 언제는 즐거운 나의 태국여행.... 지난 2016년 1월 30일 저녁 8시 35분 비행기를 타고 떠난 태국여행.그 기록을 지금부터 꾸준히 기록에 남기고자 한다. 2016년도의 태국여행은 벌써 몇년째 가고 있는 여행이었지만,특별히 특별했던 여행이었다.바로 친동생의 신혼여행을 겸하여 갔기 때문이다......엥?.....동생의 신혼여행을 왜 따라가?라는 의문이 들겠지....사실.....동생의 신혼여행을 따라가겠다고 하니 다들 결혼 못한 언니의 심술맞음이라고 생각을 한건지는 몰겠지만....뭔가 시선이 따가움을 느꼈다. 사실, 동생이 결혼하기전의 꿈이 하나가 있었는데,그건 바로 내가 동생의 웨딩스냅을 해외에서 찍어주는 것.사실 이젠 취미가 사진이라고 감히 말도 못하겠으나...소싯적 나는 미대.. 2017. 5. 19.
행신역앞에 있는 양고기가 맛있는 양가....냄새가 안나서 더 좋다.... 어쩌다보니 알게된 곳..."양" 이라고 한문으로 써져 있어서...딱 보면 뭐 하는 집일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숯불 피우는 기계와 가게안에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고깃집이라는 것을 쉽게 알수 있다. 그리고 나서 간판을 보면, 비로서 보이는 양이라는 글자...수우미양가.....의 그 양....도 생각나고.... 호주에 있던 시절 양고기를 먹고 입맛 버렸던 기억이 있었다.뭔가 씹어도 씹어도 느끼한 기름맛이 혀를 감돌고,먹으면 먹을수록 계속 고기 기름이 나와서, 김치한조각 개운하게 먹고싶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그래서 그 이후로는 '양고기는 나와 안맞아'라고 지레 선을 긋고는 다시는 찾지 않게 되었다.호주에서는 맛있는 쇠고기가 있으므로...더더군다나 양고기는 손이 안 갔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몇년을.. 2017.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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