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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44

쿠바 멜리아 아바나 호텔조식 리뷰 쿠바 도착 이튿날. 한국에서 쿠바까지 이틀에 걸친 여정을 끝내고, 이틀이 지났는지 삼일이 지났는지 모르게 시차가 복잡하여...... 여튼 쿠바 아바나의 아침이 밝았다. 그리고 내려간 1층 조식. 사람이 별로 없고, 공간은 넓은 편. 나름 5성급 호텔이어서 서비스는 좋았다. 각 코너마다 직원이 음식을 떠 주는 시스템. 아직은 코로나니까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쿠바가 처음이라 잘 모르겠다. 아침 조식은 어디나 비슷하지만, 쿠바는 통조림 데운거 같은걸 준다. 해시브라운, 소세지, 컬리플라워, 소세지, 통조림 버섯, 빈 등등. 누구나 다 아는 익숙한 재료. 계란 종쥬. 삶은 달걀부터 스크램블까지. 오믈렛을 직접 구워 주는 코너도 물론 있다. 계란은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음. 바삭한 과자. 뻥튀기도 있다. .. 2022. 12. 8.
쿠바 멜리아 아바나 호텔리뷰 쿠바 아바나에서 머물렀던 호텔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쿠바의 구 시가지게 있는 고급스러운 호텔도 있었는데 내가 머물렀던 곳은 멜리아 하바나 호텔이다. 하바나는 미국식 발음이고, 쿠바 사람들은 아바나라고 부르니까 아바나라고 하겠다. 스페인어를 쓰다 보니 H는 하가 아닌 아로 발음을 한다. 여튼 스페인과 쿠바의 합작회사로 전해 들은 멜리아 아바나는 5성급이라고 하는데, 객실도 크고 규모도 컸지만, 침대나 기타 시설들이 역시나 낡은 느낌을 주었다. 호텔 들어가는 입구. 1998년에 만들어 졌나 보다. 꽤 오래됐네.... 호텔 로비. 웅장한 편. 그리고 1층 바 한쪽에서 다이끼리를 주문해서 매일 마셨다. 맥주나 술, 간단한 스낵도 파는 듯. 쿠바에서 늘 배룰러서 음식은 못 시키고, 칵테일 한잔씩 마시곤 했다. .. 2022. 12. 7.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토론토 공항에서 쿠바 하바나 공항을 가기 위해, 1박을 공항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공항에 와서 출국 수속을 함. 쿠바는 직항이 없어서 경유지를 경유해야 한다. 캐나다가 한국에서 경유하는 가장 빠른 길인데 이제 막혔다고 한다. 요즘에는 파리나 터키를 경유해 간다고 하는데, 미국을 경유하는 것은 비추. 쿠바에서 미국으로 나올대, 미국내 심사가 매우 심각해서, 경유시 비행기 일정을 못 맞출 수 있다. 미국과 쿠바의 관계가 다시 좋아지길 바래봄. 피어슨 공항 비즈니스 클래스가는길에 있는 구두닦는 의자. 괜히 앉아서 사진도 찍어보고 싶었지만.....그냥 사진만 박제하기로. 들어가는 입구. 한국에서와 별반 차이는 없다. 그냥 토닉워터 한잔. 캐나다니까.. 2022. 11. 29.
에어캐나다 기내식 ( feat. 비즈니스 클래스 _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행) 에어캐나다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2021년 12월 25일 토요일 저녁. 탑승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일단, 음료 주문이 들어온다. 비행기는 일단 맥주지... 맥주 종류는 캐나다 맥주가 있는데 일단 무난하게 하이네켄 맥주 주문. 호오...맥주를 주문했더니 예쁜 유리잔을 준다. 아주 마음에 드는 잔이었다. 이렇게 마시면 되나 했더니... 뒤이어 나온 하얀 천. 요렇게 천을 깔고, 기내식을 대기한다. 진작 음료수 주기전에 줬으면 더 편하지 않았을까? 음료수를 마시며 먼지를 폴폴 날려야 하니까.... 여튼 맥주는 벌컥벌컥~~ 에피타이저가 나왔다. 일단, 샐러드, 오리 훈제와 소스, 사과샐러드와 빵. 올리브오일과 버터, 소금과 후추. 일회용 용기가 아니어서 다 마음에 들었는데, 메뉴는 내가 선호하는 메뉴는 아니었..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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