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탐험, 규동, 초밥, 타코야끼집~
오사카는 미식여행이 발달한 곳.10여년전 오사카를 방문했을때는 편의점 샌드위치마저 맛있다며 편의점을 다 씹어먹을 기세였지만,이젠 경험과 나이가 많아지면서 좀 자제라든가, 절제력이 상승했다. 그래도 마지막날, 일본에 왔으니 못먹는거 없이 다 먹자며 한끼 저녁에 모조리 몰아서 먹은 메뉴들.일단, 요시노야라는 덮밥집부터 시작해서, 오사카 초밥, 유명한 타코야끼집으로 조금씩만 맛보자며 들어갔더랬다. 요시노야의 규동.예나 지금이나 딱 맛있는 맛.김치는 없지만, 반찬이 모자라면 간장 뿌려서만 먹어도 뭔가 뿌듯한 맛이다.단촐한 차림이지만, 왜 덮밥이 우리나라에서 망했나 싶다.지금은 한그릇에 4-5000원으로 들어와도 장사가 잘 될것 같다.이젠 혼밥족도 많아졌으니까. 그릭 한켠에서 시킨 카레라이스.건더기 보다는 국물인..
2018.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