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이노다커피에서 마셨던 브런치메뉴, 정갈하다~
교토에서는 호텔에서 묵지 않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지요. 게스트하우스는 지낼만 했지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바로 호텔조식. 일본에서는 호텔조식이 참 맛있는데, 이번 여행을 그 맛잇는 호텔조식을 포기해야만 했다. 대신, 가게에서 파는 다양한 브런치나, 식당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그건, 그것대로 장점!! 이렇게 한가하게 서빙을 받으며, 창밖의 풍경을 보며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일찍인 오전에도 사람들은 돌아다니는 구나...싶기도 하고. 카페안엔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우리 일행만 있는 건 아니었다. 역시...이노다커피.... 일단 커피. 잔이 왜 다른지는 기억나지 않음. 세트메뉴가 달라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커피의 종류가 달라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무엇이 사실이든, 커피..
2017.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