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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아바나의 중국 레스토랑 띠엔땅 쿠바 아바나에서 오랜만에 먹은 아시안푸드. 이름은 띠엔땅. 쿠바 멜리아 하바나 호텔에서 차로 5분 거리? 10분 거리? 내가 직접 찾아 가지 않으면 시간감각도 없다. 여튼 그 곳에 있는 중국 레스토랑. 한국레스토랑은 코로나로 인해 일단 문들 닫은 상태라고 한다. 여기엔 스텔라 맥주도 있음. 오랜만에 쿠바의 크리스탈 맥주가 아닌 다른 맥주를 주문한다. 럼도 한병 주문. 중국요리에는 독한 술이 제격. 완탕 스프. 홍콩의 맛을 기대하면 안된다. 그냥 저냥 무난한 완탕 스프. 뭐 였는지 기억이 안남. 짭짤한 소스였다. 탄산수도 한병 시켰다. 어느나라에나 있는 탄산수. 마파두부도 한컷. 생선튀김도 한 컷. 우리나라와 같은 중국요리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요리다운 요리를 먹었다. 야외 테이블이이서 옆 자리에서 담배를.. 2022. 12. 22.
쿠바 바라데로 멜리아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쉬면서 찍은 사진 쿠바 바라데로 멜리아 인터내셔널. 마지막날. 그나마 이날 오전에 차를 기다리며 호텔을 즐겼다. 바라데로에서 가장 좋았던 곳. 오전에는 일어나자마낮 조식을 먹고 바닷가에 가서 세일링 보트를 탔는데 핸드폰을 안가져가서 사진이 없다. 내 머릿속에 있으니 그걸로 됐음. 굳이 화이트 아일랜드까지 갈 필요없이 그냥 호텔에서 먹는편이 나는 훨씬 좋았다. 그만큼 호텔에 이것저것 볼것도 많고 즐길것도 많음. 내 방에서 본 뷰. 저멀리 바다도 보이는데, 여기는 반도처럼 길게 나와있는 곳이라, 어느방도 바다뷰다. 하지만 내쪽보다는 앞쪽에 해변쪽이 훨씬 메인이다. 호텔 전경. 큰 수영장이 2개나 있어서 여기서 즐겨도 충분하다. 전용 해변에 수영장이 있어서 물놀이 하기 참 좋은 곳. 낮 시간에 처음 호텔에 머물러서 피자와 햄버.. 2022. 12. 21.
쿠바 바라데로의 기념품샵에서 쿠바는 상권이 그렇게 발달한 나라는 아니다. 같은 공산국가여도 중국과는 확실히 다르다. 바라데로를 간 김에 기념품을 좀 사고 싶어서 안내받은 공간. 목공예나 가죽공예품들이 많이 있고, 가격도 싸다. 장식품이나 이런 기념품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을수도 있겠다. 고급 제품이나 트렌디한 갬성 제품을 찾는 다면, 여기는 안가는게 낫다. 돈 5~10만원 정도면, 원하는 걸 듬뿍 살수 있다. 나도 한 5만원 썼나.... 돈은 유로화를 가져가서 쿠바 페소로 환전하여 사용했다. 여행자라 그리 환율이 안좋은 것은 어쩔 수 없음. 맨 빝에 부카네로라고 써있는 시가 절단기 등등이 유용하다. 왜냐면, 쿠바에서 살만한 품목이 시가와 럼인데, 시가를 피우려면 절단기가 필요하기 때문. 시가와 함께 선물하기 좋다. 2022. 12. 20.
쿠바 바라데로 화이트 아일랜드 까요 블랑코 (Cayo Blanco) 쿠바 바라데로의 화이트 아일랜드. 쿠바에서는 까요 블랑코라고 한다. 영어로 번역하면 화이트 아일랜드. 흰색섬이다. 일단, 유람선을 전세내서 타고 들어갔는데 모레가......밀가루같다. 그래서 화이트 아일랜드라고 불리나 보다. 정말 해변 모레가 고와서 밀가루처럼 하얗고 부드럽고, 바닷물 색이 영롱해서 넉을 잃고 쳐다볼 수 밖에 없다. 유람선을 타고 스팟지점에서 스노쿨링을 했는데, 동남아처럼 안전 구명조끼같은 건 없고, 수영잘하는 사람은 그냥 수경하고 호흡할수 있는 것만 주고 들어가라고 하고, 수영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선 배에 패드같은 것을 묶은채 들어가도록 안내한다. 그 사진이 없네... 나는 그냥 맨몸으로 들어가서 즐김. 대학다닐때 수영반에 들길 잘했다. 여튼, 그 스팟에서 스노쿨링을 즐기다가 화..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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