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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마당삼은 클럽 아바나 단지 안에 있는 엘첼로(el chelo) 레스토랑 쿠바에서 첫 외부 레스토랑 방문. 첫날 도착해서 조식 먹고 점심 시간에 방문했다. 클럽 아바나 단지안에 있는 식당인데,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기다림. 단지 밖에는 수영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썬탠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우리 일행은 열심히 사진을 찍음. 이국적인 야자수와 바다, 건물이 있는 곳. 제주도와 뭔가 느낌이 비슷한 듯도 했는데 공기가 정말 좋았다. 누가 해변에서 결혼식을 하나 보다. 야외에 의자와 결혼하는 웨딩스팟이 있었다. 야외 결혼도 꽤 근사할듯. 홀도 독양청정하고 있는 야자수. 이것이 카리브해 인가? 뭔가 해변위에 나무가 있는게 신기하다. 어떻게 자라지? 근처 칵테일바. 모히토를 한잔 마셔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칵데일바. 수영을 즐기는 사람도 부러웠는데...... 2022. 12. 9.
쿠바 멜리아 아바나 호텔조식 리뷰 쿠바 도착 이튿날. 한국에서 쿠바까지 이틀에 걸친 여정을 끝내고, 이틀이 지났는지 삼일이 지났는지 모르게 시차가 복잡하여...... 여튼 쿠바 아바나의 아침이 밝았다. 그리고 내려간 1층 조식. 사람이 별로 없고, 공간은 넓은 편. 나름 5성급 호텔이어서 서비스는 좋았다. 각 코너마다 직원이 음식을 떠 주는 시스템. 아직은 코로나니까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쿠바가 처음이라 잘 모르겠다. 아침 조식은 어디나 비슷하지만, 쿠바는 통조림 데운거 같은걸 준다. 해시브라운, 소세지, 컬리플라워, 소세지, 통조림 버섯, 빈 등등. 누구나 다 아는 익숙한 재료. 계란 종쥬. 삶은 달걀부터 스크램블까지. 오믈렛을 직접 구워 주는 코너도 물론 있다. 계란은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음. 바삭한 과자. 뻥튀기도 있다. .. 2022. 12. 8.
쿠바 멜리아 아바나 호텔리뷰 쿠바 아바나에서 머물렀던 호텔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쿠바의 구 시가지게 있는 고급스러운 호텔도 있었는데 내가 머물렀던 곳은 멜리아 하바나 호텔이다. 하바나는 미국식 발음이고, 쿠바 사람들은 아바나라고 부르니까 아바나라고 하겠다. 스페인어를 쓰다 보니 H는 하가 아닌 아로 발음을 한다. 여튼 스페인과 쿠바의 합작회사로 전해 들은 멜리아 아바나는 5성급이라고 하는데, 객실도 크고 규모도 컸지만, 침대나 기타 시설들이 역시나 낡은 느낌을 주었다. 호텔 들어가는 입구. 1998년에 만들어 졌나 보다. 꽤 오래됐네.... 호텔 로비. 웅장한 편. 그리고 1층 바 한쪽에서 다이끼리를 주문해서 매일 마셨다. 맥주나 술, 간단한 스낵도 파는 듯. 쿠바에서 늘 배룰러서 음식은 못 시키고, 칵테일 한잔씩 마시곤 했다. .. 2022. 12. 7.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토론토 공항에서 쿠바 하바나 공항을 가기 위해, 1박을 공항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공항에 와서 출국 수속을 함. 쿠바는 직항이 없어서 경유지를 경유해야 한다. 캐나다가 한국에서 경유하는 가장 빠른 길인데 이제 막혔다고 한다. 요즘에는 파리나 터키를 경유해 간다고 하는데, 미국을 경유하는 것은 비추. 쿠바에서 미국으로 나올대, 미국내 심사가 매우 심각해서, 경유시 비행기 일정을 못 맞출 수 있다. 미국과 쿠바의 관계가 다시 좋아지길 바래봄. 피어슨 공항 비즈니스 클래스가는길에 있는 구두닦는 의자. 괜히 앉아서 사진도 찍어보고 싶었지만.....그냥 사진만 박제하기로. 들어가는 입구. 한국에서와 별반 차이는 없다. 그냥 토닉워터 한잔. 캐나다니까..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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